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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성주 사드 반입 5월, 문재인 대통령 당선 7월, 오바마-이명박 면담 8월, 베이징 협약 [조지프 던포드 미 합참의장-팡펑후이 중국 중앙군사위 연합참모장] 10월, 일본 한-일 상호군수지원협정 제안. 이런 류의 군사협정은 동맹국가 간 군사조약보다 아래 단계이지만 상시 전투지원이 가능해진다. 일본 자위대도 한반도 파병 및 주둔을 주장할 수 있게 된다. 기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을 1년 더 연장하기로 함. 11월 송영무 국방장관 UAE(아랍에미레이트연합) 방문 → 4일, 예멘의 후티반군 미사일이 사우디의 수도 리야드 공항 인근을 폭격 → 12일, 이명박 UAE 옆 바레인 방문 → 29일, 영국에서 사우디와 UAE의 외무장관 및 미 국무부차관 회합 같은 시각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는 사우디를 방문, 예멘봉쇄에 대한 국제시민단체의 거센 압력에 대응했다. 현재 예멘은 전국민의 70%가 참혹한 기아에 빠졌으며, 그 중 절반 이상은 생죽음 문턱을 넘고 있다. 북한을 제외한 금세기 최대의 국가봉쇄형 아사범죄가 버젓이 진행되고 있는 거다. 메이 총리는 살만 왕과 빈 살만 왕세자에게 예멘봉쇄정책 철회를 요구하였다. 군사지원 중단을 겁박하는 언론플레이를 흘리면서. 그러나 영국은 사우디에 파견한 자국 군지휘관을 귀국시킬 의향도, 예멘전쟁 관련 60억파운드달러(6조)를 넘긴 무기판매 붐까지 깨뜨릴 마음도 물론 없다. 예멘반군보다 유일하게 우세한 사우디공군 전력도 미-영 없이 예멘전쟁을 수행할 순 없다. 예멘전쟁을 끝낼 전쟁당사자도 미국과 영국이다. 트럼프가 만약 예멘전쟁을 끝낸다면 한반도분단에 대한 그의 대처능력도 함께 늘어났다는 신호로 평가될 것이다. 하지만 메이와 트럼프에겐 월가-런던씨티-군산복합족의 전쟁이익을 다른 곳으로 이전시킬 방법이 아직 없다. 같은 날 북한은 화성 15호 신형 장거리핵미사일을 미-영남녀의 그 단단한 머리 위로 보다 높게 발사해 버렸다. → 30일, [미 합참부의장 리처드 클라크 중장-중국 중앙군사위 연합참모부 부참모장 사오위안밍 소장] 미 국방대학에서 회합 12월 [예멘후티반군-알리 압둘라 살레] 동맹 와해 살레는 1978년부터 북예멘의 대통령에 올라 1990년 남북예멘 통일과 1994년 재분단을 지나면서 2011년 말까지 장기집권하였다. 북예멘의 후티반군은 90년대에 살레대통령을 반대하면서 조직되었으나, 2015년 1월 예멘의 수도 사나를 점령할 당시엔 대통령직에서 쫓겨났던 살레와 이미 결탁한 상태였다. 사우디는 예멘의 이슬람형제단과 살레를 지원하여 왔으나 마지막까지 UAE의 경고에 부닥쳐야 했다. 한편 사우디걸프연합군의 양대 축 UAE도 후티반군-살레 동맹의 주 공격목표가 되었다. → 3일, 후티반군 미사일이 UAE의 바라카원전 공사현장까지 발사된 거다. 한편 후티미사일이 UAE의 해상유전 인공섬의 연결파이프까지 노리는 것 또한 UAE의 숨길 수 없는 공포다. → 4일, 살레 암살 → 5일, [UAE-사우디] 신동맹 발표 → 6일, 트럼프가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공식인정한 날, [사우디공군-UAE지상군]은 예멘의 홍해 연안도시 호데이다 주의 코카 항구를 먼저 탈취하였다. → 7일, UAE지상군은 코카 항구와 호데이다 시 사이에 있는 알 보카까지 점령하였다. 예멘의 4대도시 호데이다는 국가식량의 70%가 수입되는 지역이었다. 사우디걸프연합군은 지난 1년 이상 호데이다를 점령하려고 애를 썼다. 외인부대에게 있어 호데이다 지역은 예멘의 수도 사나 점령을 위한 가장 적합한 전진기지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바마힐러리는 그 사우디의 의도를 주저앉히는 한편으로 카타르와 이슬람형제단의 손을 빌려가며 사우디왕가를 무너뜨리고자 하였다. 오바마힐러리는 현 아랍이슬람을 자신의 구미에 맞게 더 조각조각 낸 뒤, 시리아 동북부와 이라크 서북부에 걸쳐 자리잡을 시라크수니스탄(ISIS)에게 일종의 아랍유엔센터 역할을 부여할 꿍꿍이였던 거다. 중동 재분할 전후 트럼프는 미 대통령에 당선되자 [오바마-카타르-이란] 유착을 우선 공격대상으로 삼았다. 그리고 예멘 내 [이란의 어깨 후티반군 - 사우디의 팔꿈치 살레] 사이에 잡았던 악수를 먼저 끊어냈다. 살레라는 연결고리가 끊어지자, 2년 이상 사우디의 발목을 잡고 있던 예멘전쟁은 오히려 오바마힐러리의 새로운 전략임이 드러났다. 사우디의 대이란 적개심을 위해 머나먼 아라비아반도국가 예멘 후티반군이 선택되었다는 거다. 오바마힐러리의 예멘내전과 저유가정책에 맞장구쳐 온 사우디경제는 이후 내우외환의 수렁으로 깊게 빠지게 된다. 사우디가 예멘에서 화풀이를 하는 동안 오바마힐러리는 이란을 러시아에서 떼어내는 데 거의 성공할 정도였다. 지금 사우디는 트럼프에게 4600억 달러치 무기를 구매하는 한편, 걸프협력회의(GCC)에서 카타르를 쫓아내는 것으로 이에 응답한 거다. → 9~12일,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 UAE 방문, 왕세제 모하메드 아부다비 예방 → 13일, [사우디의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UAE의 모하메드 빈 자이드 왕세자] 회합, 후티반군 점령지역의 재탈환 결의 → 19~21일, UAE 왕세제 조카인 자예드 만수르 방한 → 20일, 주한 UAE 대사 본국 일시 귀국 2018년 1월, 트럼프 남북대화 100% 지지 발언 문재인 정부는 미 셰일가스 및 군사무기 대량구매 의사를 이미 밝힌 상태다. 공식적인 통일비용 지불이 이미 시작된 거다. → 8일, UAE 왕세제의 최측근인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한국 방문 → 9일, 남북 고위급회담 개최 한국 - UAE의 지정학적인 구조 2009년 이명박은 UAE 바라카원전 사업을 186억 달러라는 헐값으로 계약하게 된다. 당시 프랑스가 제시한 경쟁금액의 반값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는 국내 4대강물자원 그리고 해외자원[캐나다 하베스타 석유사 - 멕시코 볼레로 동광(銅鑛) 개발 - 호주 GLNG 사업 -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니켈광산 -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 - 이라크 쿠르드유전 - 이라크 아카스/주바이르/바드라/만수리아 가스전 등등 ] 사기사건 류의 국가자산 세탁수법일 뿐이었다. 우선 한국수출입은행이 보증한 원전공사자금의 대출이자는 수출입은행의 자체 조달금리보다 오히려 싼 해괴한 현상이 벌어진 거다. 또한 원전사용 후 핵폐기물 폐연료봉의 국내 반입이라는 굴욕조건까지 달려 나왔다. 이후 5개의 비밀 군사양해각서(MOU)가 민주공화정 헌법과 무관하게 이미 체결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우선 박근혜순실의 부담으로 이어졌으니 UAE는 군사각서를 군사협정으로 바꿀 것을 계속 요구하게 된다. 이명박의 이면계약은 최근까지 격렬해진 아라비아반도 전쟁과 함께 촛불정부를 곤혹스럽게 만들었다. 사드자살골 격의 이같은 뻘짓거리들은 이젠 놀랄일도 아니게 되었지만 말이다. 2013년 박근혜순실족, 이명박의 UAE 원전 이면계약 조사 그러나 그해 말 박근혜도 결국 한-UAE 간 상호군수지원협정 비밀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된다. 때에 따라 군사협정에 버금가는 굴욕문서였다. 항상 그랬던 것처럼 그 골목끝에서도 이미 오바마힐러리가 먼저 또아리를 틀고 있었다는 거다. 이명박시형에겐 부정부패 저수지 쪽 강물따라 원전 삐끼상품 돛단배가 대신 쥐여 졌다면, 박근혜순실은 중동이든 한반도든 무기커넥션의 실오라기라도 걸쳐 보겠다는 몰골일 뿐이었다. 다만 대중동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 수출과 UAE 내 요격미사일 시험장소 획득 나발에 있어서 만큼은 이명박그네가 유일하게 맞춰낸 합창일 뿐이었다. 이명박그네의 헬조선에선 전쟁무기사슬 변방국 처지를 자화자찬 할 개돼지들 쯤은 얼마든지 복제 가능했기 때문이다. 대량무기 주요 수출입국 <출처,스톡홀름 평화연구소 SIPRI 자료-AFP>
자유좃선과 이명박그네족은 급한 마음에, 아크부대 파병(2011년)을 전후하여 대 UAE 무기수출액이 무려(?) [393억 달러/5년 →1조 2000억 달러/5년]로 신장되었다는 궁색한 소리를 냈다.
2014년 2월, UAE 왕세제 한국 방문 → 세월호 참사 → 5월,박근혜 UAE 원전1호기 원자로 설치식 참여 2015년 [UAE-사우디] 예멘 내전 참전 → 2월, 한일통화스왑 중단 합의. 2001년 20억달러 규모로 시작된 한일통화스왑은 이명박 때 최대 700억달러 규모로 확장되다가 이명박의 독도방문 쇼와 함께 100억 달러로 다시 축소된 상태였다. 다스 bbk 천안함 사건에서 명박 아킬레스를 움켜쥔 오바마힐러리는, 뒤이은 아베표 근혜요리에 세월호학살을 그 양념으로 대신 던져주게 된다. 한편에선 이명박그네 정부에서 고도화된 [부동산-빈부격차] 쌍끌이형 에스컬레이터가 내내 그 기계파열음을 울리고 있었다. 오작동을 향해가는 공포스릴러물 위 아베의 한일통화스왑 칼소리가 아직까지 자근자근하다. 오바마아베의 연이은 원투펀치에 박근혜순실은 결국 [일본군성노예 - 한일군사협정] 이면계약으로 급히 끌려가게 된다. → 3월, 박근혜 [UAE-사우디-카타르-쿠웨이트] 방문 → 7월, 한수원 약 54조원 규모 UAE 원전 운영권 획득 → 9월, 박근혜 중국 전승절 행사 참석 →12월, 한일위안부 합의 발표, UAE 아랍 국가 최초로 사드 도입 2016년 개성공단 폐쇄 →11월 22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국무회의 통과 →12월 9일, 제18대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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