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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종교] 종교인 과세
글쓴이 :  아더                   날짜 : 2017-11-14 (화) 09:27 조회 : 1286 추천 : 8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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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인 과세를 2년간 유예하자. 난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준비가 덜 되었다고 하면 2년 유예해주면 된다.

그러나 지금 일각에서 주장하는 2년 유예 주장을 들어보면 다시 2년 뒤에도 2년 유예를 주장하거나 그 즈음 되면 정부가 힘이 빠져서 추진 못하게 되기를 기대하고 하는 주장이라는 것이 뻔히 보이기 때문에 들어주기 어렵다.

2년 뒤에는 무조건 하겠다고 선언하면 될 텐데 아마 죽어도 그런 일은 없을 거야. 이리저리 눈치 보다가 뺘져보려는 수작에 불과하다.

세무 신고를 안 하던 사람이 신고를 하면 두려운 느낌이 드는 것은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는 것이 내가 볼 때는 좋은 일이다.

목사나 스님들이 세상에 발 딛고 살아봐야 할 텐데 밑에서 그저 좋은 말만 하는 사람들 말만 듣고 세상살이를 하니 세상이 어찌 돌아가는지도 모르고 알려고 하지를 않는다. 안타까운 일이다.

아직도 수많은 목사님들의 축복 속에 '위대한 사람이 되어, 세계적인 사람이 되어' 이런 수식어가 붙는 걸 볼 때마다 참 세상 돌아가는 걸 이해하지 못하는구나 하는 한탄이 들고 한다. 요즘에는 초등학생들의 꿈이 공무원이 되어 정년퇴직하는 것인데 말이다. 대통령도 공무원이라고 하면 그 말이 좀 앞뒤가 맞으려나?

세상살이를 해야 세상살이 하는 사람들의 고민, 어려움, 꿈, 희망을 이해할 텐데 혼자 공허한 삶을 사니 항상 하는 소리가 "모든 걸 신께 맡기고" 뭐 이 정도에 국한되는 거다. 스스로도 세무 신고를 신께 맡기고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남들이 사회에서 어려움 겪는 얘길 하면 성직자들은 항상 신과의 관계가 개선되면 그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고 한다. 세무서와의 관계도 다르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신과의 관계만 개선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텐데 무얼 그리 걱정하는지 모르겠다. 내가 목사님들, 스님들 모아서 설교라도 한번 해주고 싶은 심정이다.

직접 세무 신고를 해보는 것도 성직자의 삶을 사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 같아서 하는 소리다.

그리고 과세에 대해서 말들이 많지만 세금 낼 사람 몇 명 없다. 물론 그 몇 명이 대한민국 종교계를 대표하고 오직 그 사람들의 목소리만 들리니 문제이지만 말이다.  

더 이상 손가락질 받을 행위는 하지 말자. 이미 종교의 권위라는 것은 다 무너진지 오래다. 사회 보다 도덕적 우위를 점하지 못하는 집단이 무슨 남의 삶에 대해 조언해줄 수 있겠는가? 최소한의 양심마저 갖지 못한 사람들이 전하는 신의 뜻을 받아들일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존재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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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아더                   날짜 : 2017-11-14 (화) 09:27 조회 : 1286 추천 : 8 비추천 : 0

 
 
[1/2]   팔할이바람 2017-11-14 (화) 12:24
사실,
종교인 과세가 아주 중요한 사안인데
그것은 세금액수 자체가 아니라,

세금과세를 하기위한 회계감사를 두려워하는거다.
회계감사를 하믄, 돈의 흐름이 잡히거던.

문재인정부의 종교인 과세는 정치적 투명성 측면에서도 아주 중요한 일임.

종교인의 부정부패는 조족지혈이고,
정치인이나 기업인들이
교회에 기부하고 면세받은 다음,
서로 나눠 먹는거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 않음?

(뭐라고 지랄들해도)
결론은 얽히고 섥힌 부패의 때문.
명성교회의 세습도 그렇고.
 
 
[2/2]   미나리 2017-11-15 (수) 00:05
돈 돈 돈 돈에 돈 돈 악마으~ 금전~

아는 사람 없겠지만 울 외할매가 함 씩 부르시던 노래다
정치고 종교고 나발이고 결국엔 다 돈 때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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