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의 적폐도, 기무사 사령부의 적폐도, 검찰의 적폐도 모두가 이명박을 가리키고 있다. 이 나쁜 새끼야 죄를 지었냐 짓지 않았냐고 모두가 묻고 있다. 죄를 지었는지 짓지 않았는지 이야기해야 한다. 우리도 노무현 자료를 가지고 있다? 이런 바보 같은 놈들아 이럴수록 이야기 복잡해지는 것 이해 안 되나? 전 국민이 눈을 부릅뜨고 보고 있는데, 이명박 조사 한창 하다가 '우리도 노무현 자료 가지고 있다'라고 하니까 조사를 그만둘 수 있을 거라 생각하나? 그럴수록 국민들은 양쪽의 잘못을 정확히 보자고 할 것이고 그럴수록 조사는 더 철저해질 수밖에 없다는 것 이해 안 되나? 안되면 좀 외워라. 노무현을 털다 털다 없는 것까지 만들어냈던 놈들이 이제 와서 우리도 자료를 가지고 있다고? 노무현이 생성한 자료를 자서전 쓰기 위해 사본을 좀 가지고 가자는 것도 생트집 잡아서 국가 자료 탈취네, 국기 문란 행위네 하지 않았었나? 대체 무슨 자료를 어떻게 가지고 있다는 거야? 범죄행위를 스스로 공개하나? 질질 끌지 말고 공개해봐라. 이 범죄자 놈아. 니 죄가 밝혀질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국민들이 한, 둘인 줄 아나? 죄를 지었으면 담담하게 죗값을 받아라. 이명박이 구속되는 날이 국가의 기강을 다시 세운 날로 기념될 것이다. 이명박이 구속되는 날 시내의 풍경을 내 눈으로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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