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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유세 강화 없는 서민증세 - 세계1위 반도체수출과 빈부격차의 공존 - 한경오 제휴 CBS TBS 뉴스 - 부동산매매 컨설팅도 하는 어용언론(NewBC) - 노동없는 자산가격폭증과 조세평등 - 1가구 2주택-2상가 허용과 임대주택확대 - 기후협약과 지리산 청정공기 판매 - 지하수오염 물부족과 생수판매 - 반민족-반헌법 세력의 활개와 통일국면 - 촛불 꺼진 한미일동맹 우린 북을 모른다. 같은 한글을 쓰지 않겠느냐는 기대감 정도가 남아 있다. 그만큼 막연하기만 하다. 미국에 대해선 더 모른다. 동사가 앞선 것도 아직 어색하기만 하다. 적을 제대로 모른다면 백전백패다. 그래도 말씀전쟁만 수만 번 오고 가서인지 우리(?) 모두는 여전히 건재하다. 전술적 인내 정보는 매번 단절되었고 한반도정세는 왜곡을 반복해 왔다. 북핵이 미본토를 공격할 수 있다고 믿고 싶거나 막연하게나마 인정하고픈 이들은 대서양언론과 첩보의 착실한 나팔수가 될 가능성 또한 크다. 북한 스스로도 누차 밝혀 왔듯이 미국의 대한반도 군사전략에 타격을 가한 데서 북핵은 우선 멈춰 있다. 단, 북의 전략이 공공연하게 광고되었으니 이제 기본은 마친 셈이 된다. 어용언론(단, 트럼프는 카드놀이에서만 트럼프다) 뉴욕타임즈 고백에서도 나타났듯이, 빅브라더 프레임이 더 이상 유지되기 힘들어졌을 때나 그들 대한반도 배후권력자의 고개는 겨우 쳐들려진다. 전지구적 관점에서 현 한반도는 매우 특이한 형상을 보여 주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더라도 그들 독재자에게 처음 찾아온 이 두려움도 어쨌든 무사히 넘겨질 전망이다. 한반도의 반인질국 신세인 남한의 대미자세가 아직 흐트러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북한 또한 강공으로 밀어붙일 핑계만 차고도 넘친다. 이는 오마바-힐러리의 <전략적인내>가 한반도나 적어도 남한에서 만큼은 상당한 효과를 거두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교육된 것과 다르게, 북핵 보다 남한방패막 보존이 그들의 주 공격목표였다는 게 이 퍼즐의 솔직한 접근이 될 전망이다. 그래서 우리가 미국 혹은 그 배후권력의 의중에서 여전히 동떨어진다고 서두에서 미리 밝힌 것이다. 현재까지 드러난 유태막후권력의 전략(conspiracy)은 한반도분단-겹분열 고착 그 자체인 거다. 브릭스 고리 와해, 러시아와 중국 포위, 북한고립화 레토릭은 이를 가리기 위한 스크린에 불과했다. 적어도 우리 한반도 주민에겐 이중장막으로 작동됐을 뿐이라는 거다. 그러나 그들은 지금 당황했고 그 표정관리조차 한층 버겁다는 투다. 그렇다면 인내(pseudo-depression)란 이와같은 쉴드[방패] 감시기능이었다는 얘기가 된다. <인내 또는 무시>도 때에 맞춰 <개입과 관심>으로 재빨리 변신시켜야 되기 때문이다. 이럴 때일수록 배짱 맞는 내부고발자[간자]들을 다독여 촛불권력 와해를 위한 분발을 촉구해야만 한다. 오바마도 한반도에 <개입>할 핑계가 없어지자 조선일보 초청을 구실로 썪은 생선 이명박에게 급 <관심>을 표하기도 하였다. 한편 배후병참기지 역할로 내달렸던 친일숭미 지식인-재벌-언론들의 권력통제범위는 나날이 쇠락해지고 있다. 국당조작게이트 단면에서 나타났듯이 여론주도력 또한 상당히 와해된 상태이다. 그 리더들은 오히려 감옥에 있거나 오늘내일 재판을 받아야 할 처지로 내몰리고 있다. 적폐들의 금전적 토대마저 무너진다면 반민특위 70년-과거사청산 10년여 해원도 보다 손쉬워질 전망이다. 그러나 보다 더 엄중한 사건은 빈부격차가 레드라인을 넘어 섰다는 것이다. 촛불혁명에 불려나올 수많은 적폐청산 법정이 억눌려졌던 촛불의 폭발력을 언제 다시 건드릴지 알 수 없다. 한편 부패와 이기심으로 똘똘 뭉친 경제정치범들도 언제든 자신의 조직과 국가를 배신할 철저한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그러나 이 모든 부작용조차도 그림자권력이 바라마지않는 구도였을 뿐이라는 데에 희비극이 있다. 어느덧 <전략적인내>가 낳은 아바타를 1차로 수확할 시기도 함께 찾아 왔다. 시리아 이라크에 남겨진 아바타 IS를 회수할 때와는 다르다. IS는 용도폐기된 거다. 러시아로부터 제동이 걸리면서 그 변신사바 목덜미가 따라 잡히게 되어 있었다. 그런데 북핵미사일 발전속도는 너무 지나치다. 그렇더라도 오바마-힐러리의 대한반도 정치연극 <전략적인내>를 트럼프는 <전술적인내>로 바꿀 수 있다. 트럼프정권의 언사 중 중국 페널티(secondary boycott)와 개입(engagement)은 → 제3자위치 고수와 내분유도를 향한 자가발전인 셈이다. 북핵 변신사바 역시 유태군산복합체의 한반도 롤러코스터 게임에 충분히 포섭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전쟁과 게임 B-52의 3배 능력으로 평가되는 B-1B폭격기의 전쟁시위는 그와 같은 유태막후권력의 제3자위치[관찰자] 고수 전략의 거친 속내이다. 재래식 융단폭격의 목표지 한반도를 남한언론이 시끄럽게 들볶아 준다면, 북한이 추구하는 북미 간 1대1 맞대응 핵전쟁프레임을 남한주민들의 시야에서 일단 제낄 수 있다는 거다. 그 재래식 폭격공포에 대한 워딩은 북한에서 나왔지만 정작 그 실제 탄착점인 남한의 머리통은 그 위협 앞에서 태연자약하다. 나태하기까지 하다. 그래서 얄팍한 술수를 넘어 <전략적인내>는 성공적임을 증명해 냈다는 거다. 현재 북한의 재래식무기로 남한 전역이 궤멸될 수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그 앞뒤는 충분하다. 이렇게 북한을, 저런 식으로 남한을 함께 자극하는 식이다. 미본토공격을 일차적으로 막아줄 손쉬운 방패로써 남녘을 계속 작동하고픈 본심을 숨기기도 편하다. 지난 7일 유엔은[미국은] 유명무실해진 핵확산금지조약[1970 NPT] 대신 핵무기금지조약[2017 TPNW]을 신설했다. 다분히 대북용이다. 핵보유국인 미영프러중,인도 파키스탄 이스라엘 북한은 참가하지 않았다. 빈 껍데기 신상이다. 파리기후협약처럼 단계적 접근이 가능하지도 않으며 어떤 상대국도 믿을 수 없다는 것쯤 핵보유 당사국들 스스로 더 잘 안다. 그래서 선전용이 되었다. 북핵 홀로 세계언론에 도배되던 지난 수개월 동안 인도, 파키스탄, 러 중은 중-중장-장거리미사일(icbm) 시험발사를 지속했다. 미국도 하던 습관대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Minuteman)과 잠수함탄도미사일(Trident) 시험발사까지 이어 갔다. 북극성1호/잠수함발사형 중거리미사일 북극성2호/고체연료 이용 자유이동식, 고각발사 시도 화성12호/액체주입식 85도 고각 2111km 비행거리 대기권재진입 성공(5.14) 화성14호/미국 남한은 장거리미사일, 러시아는 중장거리미사일로 인정(7.4)
화성7호/자유이동식 대함미사일 비행거리1000km, 목표지점 회전비행거리 200km(5.29) - by Gregory Elich-
한반도문제 전문가인 그레고리 엘리흐는 북미사일의 급격한 진전이 오히려 미국을 벼랑 끝으로 몰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한편 미사일의 대기권재진입 내열한계치인 7000도 극복 여부, 핵탄두 소형화, 1000kg 탄두 기준 10000km 비행 후 50G 감속 능력 여부, 그리고 핵탄두 실전장착 시험발사가 전무했던 현실 등을 함께 지적하고 있다. [북-미] 간 평행이론, 즉 [핵미사일고수-경제고사정책]과 [핵미사일포기-군사궤멸]이라는 미국의 대한반도 전략도 함께 들춰지고 있다. 이로써 미국의 대한반도 통일지원 전략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도 함께 증명된 셈이다. 즉흥환상곡 - 쇼팽 미국은 한반도 통일비전이 애초에 없었다. <주어> 생략에 익숙한 민족일수록 주인자리에서 쉽게 밀려났다는 것만 한민족 스스로 증명한 상태이다. <목적어 부사 형용사>에 스스로를 치렁치렁 엮은 한반도, 미국은 그 난장이의 등에 올라 탄 처음부터 일찌감치 <동사>를 내질렀다. 통일불가! 라고. 통일한반도가 G2가 되리라는 희망도 2050 골드만삭스 추정에만 존재한다. 한반도전쟁 100주년에 맞춘 거다. 단물만 빨고도 용도처분 하기란 100년도 아쉽긴 하다. 골드만삭스가 누구인가. 유태배후권력의 선전책이자 집사이다. 그들이 장담한 대로 미래를 연도별로 확정짓는 것은 현재가 반복적으로 복사될 때나 가능한 얘기이다.
그런데 한반도통일은 그림자권력의 레드라인이었다는 것이 요즘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그들에겐 북핵포기 이후의 한반도비전이 당연 없을 수 밖에. 그래서 현 한반도 상황이 오히려 그들을 급 당황케 하고 있는지 모른다. 한반도엔 북핵과 남촛불이 함께 포함된다. 그 2050년까지 그들이 구사할 <형용사>는 과연 어떤 속물을 따라 흘러갈 심산이었나. 야만으로 점철될 <부사>는 또 얼만큼 민족의 숨통을 조였겠는가. 그러한 심보에 비추어 보더라도 서류상 통일 이후에도 한반도 내분이 증폭될 소지만 충분하다면, 대리인 프럼프의 손으로 싸인 못할 이유 또한 없을 거다. 오히려 그림자권력은 보다 더 은폐엄폐를 만끽할 수 있게 된다. 그 사이에 전지구적 화폐전쟁 시나리오를 이어갈 여유도 되찾을지 모른다. 이번엔 신화폐-신자본결제시스템으로 어설픈 통일한반도를 요리할 꿈도 가질 수 있다. 또한 동구-서구로 분열된 유태권력의 합의점이 생겨날지도 모른다. 어쨌거나 마지막 신의 한수에 대한 불투명한 전망이 전쟁리셋을 주저케 한 유일한 반전일지라도, 한반도가 냉온탕을 오가는 삐에로에 불과했다는 사실까지 바뀌는 건 아직 아니다. 다만 촛불과 대리권력이 이에 따라 북과 연통을 놓을 기회를 구한다면, 통일노정은 보다 탄탄해질 전망이다. 핵공격력 보다 핵억지력으로 입을 맞춰야 할 때이다. 야! 분위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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