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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구속전..
이재용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할 가능성을
김어준은 20 %
이정열은 40 % 로 예측할 때
친한 지인과 만원 걸고 내기를 했었다.
영장 발부 가능 예측했었다.
(구속되고 나서.. 잘난 체 하려는 것 아니고..
정치방에 글 올리는 이유는 근거가 다름을 디어뉴스 독자와 공유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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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20 %, 이정열의 40 %.. 나의 80 %
수치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발부할 이유를 생각해 보는 것이 포인트.
김어준 - 삼성재벌 79년 역사에 단 한번도 삼성오너가 구속된 적이 없다.
대통령 구속보다 삼성오너 구속이 더 어렵다. 그러나 특검이 올인하고 촛불의 힘이 그 어느때보다 강한 것이 20 % 구속희망을 갖는 근거이다.
이정열 - 40 % 가능성 근거
촛불의 힘은 당연하고,
김기춘과 조윤선 둘 다 구속한 사법부의 의지를 느꼈고,
이화여대 사태의 최경희 총장에 대한 영장 재청구에 대해
영장발부, 구속되는 것을 보고
영장 재청구 - 다시 기각에 대한 후폭풍을 두려워하지 않겠는가?
내 생각은
( 촛불, 후폭풍, 특검의 강력한 의지.. + ... ) 에 보태어
이재용 구속영장을 기각한 조의연 판사는 1966년생 - 52살 50대이고
고향이 충청도이다.
반면, 한정석 판사는 1977년 - 41살 - 파릇한 패기있는 40대 초반에
고향도 서울이다.
--- 자세한 근거는 9편 연재한 '대한민국 50대의 문제점' 참조하시길..--
영장발부를 예측한 또 하나의 근거는,
이재용 영장 청구 전에, 삼성의 미래전략실 핵심임원을
사전에, 그것도 비공개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 하는 것을 보고..
" 아 ! 어쩌면.. 이번에은 진짜로 삼성오너가 구속 될 수 도 있겠다." 는 직감이 들었다.
핵심 임원을 공개로 소환하거나 피의자 신분이 아닌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는 것과 비교해 보면?... 답 나오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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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특검 ! 장하다..... 하이 파이브 ! ! !
이재용과 김기춘을 칭칭 감아 구속하느라 수고했다.
마지막 <우병우> 포장지로 함께 똘똘 싸매어 마감하면,
대한민국 정부 수립이래 최고의 특검이었음을 공언한다.
** 사진은 국방비리를 목숨걸고 고발한 의인 김영수 해군소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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