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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과 주진형... 잘하고 있다 !
'경제 알아야 바꾼다' 는 경알바 팝캐스트 명칭을 경제민주화로 바꾸어
- 부동산 문제 - 삼성을 말하다 두편 방영했다.
젊은이들의 경제에 대한 관심을 높히고, 대안을 같이 고민했다는 점에
후한 점수 주고 싶다. 전체 기조는 공감하고 격려하면서
'옥의 티'라고 할까? '2 % 부족' 한 점을 보완해 주고픈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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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문제 >
작년 2016년 9월 20일자 정치방의 '부동산 보유세' 글 참조....
집을 살 여력이 되면서도 부동산 열풍에 휩싸이지 않고 아직 내 집이 없는
주진형의 언행일치는 귀감으로 삼을만 하다.
국민연금으로 공공임대주택 건설 - 대안제시 훌륭하다.
방송이나 SNS 에서 썰을 푸는 야권성향 경제관련 인사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자신을 믿고 따른 사람들에게 손해를 끼쳤다는 점이다. S씨, K씨, P씨 ..등
실명을 거론하지 않아도 SNS 에 소통하는 네티즌들이 다 아는 유명인..
"부동산 하락한다." " 거품론, 신세대 가구수 수요 급감 " 등 지난 10년
주구장창 외친 결과.... 믿고 따른 사람은 손해보고, 진보경제학자를 모르거나 이들을 무시하고 부동산에 투자한 사람은 이익을 보거나 최소한 손해는 보지 않았다. 잘난체 떠든 자신을 믿고 따르다가 손해 본 이들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를 하거나 '자신의 주장이 현실과 맞지 않았다' 고 솔직하게 시인한 (진보?)경제통 단 한명도 없다.
경제이론은.. 세 갈래가 있다.
what it is. (실증경제학).... 실제 현실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
what ought to be (규범경제학)... 무엇이 바람직한 경제방향인가?
what it to be(욕구경제학) ... 무엇을 바라서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는가?
진보진영 먹물들을 찌질이로 폄하하는 이유는 여러가지이지만,
특히 현실경제에 '젬병'인 이유는..
규범경제학에는 다들 나름대로 일가견 있어 대학강단이나 언론에서
마이크 잡고 큰 소리치지만, 실증경제학과 욕구경제학으로 돌아오면
코흘리게 유아 수준이다.
치열한 경제활동, 돈벌이, 기업활동을 해 본 경험이 없고 돈벌어 성공해 웃고 실패하여 울고 있는 현장도 모르면서 서당 훈장질은 좋아한다.
'경제가 이래야 한다' '부동산이 저래야 한다' "삼성은 그래야 한다"
누구나 이야기 할 수 있다. 마이크 잡을 기회가 없을 뿐...
손혜원의 관점이 주진형의 관점보다 수준이 높다.
(얼핏 보면, 손혜원은 경제 경 자도 모르는 일반 서민의 푸념이고,
주진형의 설명은 수준높은 경제학자의 풍모가 느껴지겠지만,.)
손혜원 ; "고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게 쉽게 간략하게 설명해 주세요."
" 내집마련, 집한채에 목숨거는 대다수 사람들의 입장을 잊지 말고,
부동산 문제를 언급해 주세요"
주진형 ; " 그게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부동산 문제는 워낙 어려워
어디부터 손대고 시작해야 할지~ "
"평균수준 대학 2학년이 이해할 수 있도록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원리를 설명하지 못한다면 당신은 아직 상대성원리를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파인만 의 명제를 나는 존중한다.
'평균적인 고등학생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한국부동산의 문제점을 설명할 수 없다면, 당신은 부동산문제를 제대로 파악,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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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부동산 문제는...
(수요공급의 원칙을 공부한 고2 이면 이해할 수 있는...)
수요자는 뭉치지 않고,
공급자는 뭉친 독재(독점)이기 때문이다.
해결책은?
수요자 국민이 뭉쳐서
독재정권 무너뜨리고 민주정치하면 해결된다.
"단순한 것이 어렵다. 복잡한 것은 쉽다"
'단순한 것이 쉽고, 복잡한 것이 어렵다는 착각은 고통이 된다.'
부동산 가격이 하락했으면..하는 바램을
부동산가격을 하락시킬 수 있는 실력으로 착각하고 있다.
"바램을 실력으로 착각하면 신파가 된다" -
지금 이 순간에도 신파 타령 연사들.. 마이크 소리 요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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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이 노력합시다.
젊은이들의 주거 안정, 전세가, 월세 정상화로 서민들 주거불안 해소..
뭉쳐서 노력하면 해결의 실마리라도 보이지만,
누군가가 해 주겠지?.. 대통령? 국회의원? 마이크 잡은 경제학자?
뼈 속까지 노예근성으로 해결될 현안은 없다.
주변에 임대주택 들어서면,
<입주 결사반대>플랭카드 내걸고,동대표와 부녀회가 머리띠 매고 농성하고,
아파트 출입로 막아 임대주택 입주자를 출입금지 시키는..궁민 수준
번연히 보면서...
수요 공급이 어쩌구 저쩌구..
베이비 붐 세대... 유식한 용어로 썰 플고,
유럽의 주거대책이 어떻다느니, 일본부동산에 대해 잘 아는체...
"부동산 버블 붕괴" 요따우 지론 펴는.. 먹물들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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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여타 중요현안도 마찬가지이겠지만, 특히 부동산 문제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 절실한 분야이다.
젊은이들의 미래에 차벽을 설치한 주범은
재벌 건설사, 정치권, 언론사, 기득권 만이 아니다.
내 집 값, 내 아파트 시세와 관련된 일이라면....
그 어떤 반칙과 편법도 능력이라 여기며, 최소한의 양심조차 내팽겨치는
우리네 자신과 우리네 이웃.. 특히 50대 이상의 늙은이들
재벌건설사, 건설족 정치 관료, 언론사가 박근혜 라면,
50대 이상 늙은이들 모두 작은 최순실 공동정범이다.
같이 노력해서 부동산 문제 해결합시다 라고 해야 할 말을
부동산 향후 전망이 어쩌주 저쩌구,
우리 모두의 희생 없이 부동산 문제가 해결 될 듯 주장하는 치들은
사기꾼이거나 함랼미달 선동꾼으로 보아도 무방하다.
( '삼성을 말하다' 에 옥의 티, 2% 첨언하려 했는데...
다음기회로 미루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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