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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정보부(CIA)는 푸틴이 미국대선개입을 위해, 즉 트럼프당선을 돕기 위해 이메일해킹을 했다고 발표하였다. 미국판 조선일보, 뉴욕타임즈가 이번에도 펜대 대신 총대를 함께 맸다. 이런 사안에서 항상 그랬던 것처럼, 자신들의 권력 대비 그 증거는 확연하게 부실했다. 한편 위키리크스는 이미 그 정보취득과정을 명확하게 공개증명한 뒤였다. 민주당힐러리는 푸틴 때문이 아니라, 사실 오바마 때문에 패배한 거다. 또한 힐러리 자신의 귀족주의와 일관된 전쟁광적 처신 때문이기도 했다. 남대문에서 뺨맞고 광화문에서 아직 화풀이 중인 셈이다. 이에 질세라, 녹색당의 질스타인도 자비를 들여 가며 미시간 위스콘신 펜실베니아의 재검표를 관철시켰다. 자신의 홈그라운드로 믿었던 제조업지대에서, 그것도 1%라는 충격적 득표율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트럼프 승리만 재확인 된 채 머쓱하게 끝났다. 힐러리패배의 총평에선 중산층단체 지지하락세를 우선 꼽고 있다. 트럼프는 지난 대선에서 공화당이 승리했던 27곳의 중산층지역을 완벽하게 방어했다. 반면 힐러리는 30곳의 민주당중산층지역 중 18곳을 빼앗겼다. 대도시 중 90% 가까운 지역구에서 지난 대선에 비하여 득표율이 떨어졌으며, 20% 상당 지역구는 공화당우세로 돌아섰다. 지난번 오바마가 승리했던 도시들 중 15곳은 트럼프에게 넘어갔다. 제조업지대는 말할 것도 없고, 전계층 전지역에서 민주당힐러리가 무너졌다. 우선 오바마는 열매를 골고루 나눌 줄을 몰랐고, 힐러리 또한 중산층 및 노동자들의 절규를 애써 외면했기 때문이다. 돈과 안전사회, 일자리와 복지 즉 삶의질은 계속 곤두박질 치는 중이었다. 자녀들은 학자금대출 및 빚에 짓눌려 사회생활 초입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언론 의회 법원 대통령 어느 누구도 이를 보호할 마음이 없다는 게 분명해 졌다. 민주당힐러리라고 별반 다를 바 없었다. 그러고 보니 우리 처지를 읽는 듯하다. 이제 선거 전이나 후나 똑같은 여론조작까지 다시 시도하는 것을 보면, 피선거권자나 선거권자 둘 중 하나는 치매에 빠졌나 보다. 더구나 미국답게 전세계여론, 특히 한국여론까지 함께 호도할 수 있다. 불구경하다 또 바짓가랑이 태울 지 모른다. 촛불 앞뒤를 가로막기에 호시탐탐한 우리나라 정치기득권층들도 어김없는 수법을 쓰고 있는 참이다. 머리가 안 좋다고들 해야 하는 건가. 촛불에 떠밀린 주제파악도 안되는지, 탄핵 와중에도 의원내각제 판촉물 끼워 팔기에만 안달이다. 헌재의 외줄타기, 산소부족 청문회, 여야의 정치득실, 의원내각제 구호로 재결집을 시도하는 명박류까지 어우러진 모습들, 가히 장관이다. 그들에겐 촛불민심을 샛길로 인도할 수 있다는 희망고문님이 앞에 세워 진다. 늙다리기득권들은 그만큼 무겁다. 트럼프정권이 골드만-씨티 회전문내각의 손잡이를 잡은 것처럼, 의원내각제 고리로 유력대선주자를, 촛불민심을 붕괴시키려는 회전문음모 속에서 맴맴 중이다. 촛불엔 불나방이 어울리지 않았다. 쉽게 타버리기 때문이다.
미정보부는, 한민족 공공의 적 임무를 완수하고 마침내 사라진 김기춘류의 정신적 물질적 고향일 수도 있다. 여론조작에선 쌍벽이다. 국가정보원은 일찍부터 그 환승매표소로 전락했다. 암표거래로 구차한 삶을 유지한다. 사드밀매약도 그 중 하나다. # 법무부('72-'73) '72년. 74남북공동성명 발표 '72.유신헌법초안 주도, 중정의 언론조작 그리고 편집국 검열감시 # 중정대공수사국('74) '75 동아113명 조선32명 기자 해고 '75. 5. 긴급조치9호 발동-유신헌법 반대행위에 영장없이 체포 '구국선교단' 박근혜명예총재, 최태민총재→이듬해 '구국여성봉사단'으로 개명 '75.11. 재일교포 이철을 엮어, 학원침투간첩사건으로 조작 근혜-순실류와 같은 기생충퇴치가 왜 뒤늦게야 요란뻑적해 졌나. 숙주의 생명이 극도의 위험해 빠질 정도로 둔했기 때문이다. 기생충은 숙주와의 단순동거에 그치지 않고, 숙주의 뇌를 지배하는 효소까지 생산한다. 우리는 이 기생충들을 마치 우리 몸의 일부로 착각했던 것이다. 그 스톡홀름 증상들은 국정조사 청문회장에서 한결같이 쏟아지는 위증으로도 잘 표시되고 있다. 그 중 스톡홀름 중증상태를 보이는 증인들은 대개 모르쇠병에 도달했음을 알 수 있다.
#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안부('80'81) '80.11. 언론통폐합(64개→18개), 동양방송 강제폐국 # 검찰총장('88.12.-'90.12.) '89.11. 삼양라면 공업용우지사건 조작 '90.1. 3당합당 # 법무부장관('91.05.-'92.10.) '91.5. 노태우정권 당시, 명지대생 강경대씨 진압경찰구타로 사망. 서강대학생 김기설 옥상항의투신자살. 김기설의 친구, 당시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 사회부장 강기훈씨를 → 유서대필및 자살방조죄로 조작
'92. 14대총선 당시, 안기부흑색선전유인물 배포. 선거 이틀 전 이지문중위 군부재자투표부정을 폭로 '92 대선 이틀 전, 부산지역기관장 초원복국집 사건 주도 "우리가남이가이번에안되면영도다리에빠져죽자" → 도청사건으로 조작
기생충이 만들어 낸 효소는 숙주에게 기생충의 자손들까지 보호할 책임감까지 덧붙인다. 이 단체보존에 대한 강박감 때문에, 심약한 숙주들은 급기야 공황장애(공항장애) 발작을 일으킨다. 뉴라이트(신우익)의 또 다른 회전문 버전인 의원내각제는 그 대표적 정치사회현상 중 하나이다. 광장에 서 있는 촛불대혁명을 샛길로 유혹하고픈 강박증상을 보여 주고 있는 것이다.
# '04. 노무현대통령탄핵소추위원장 및 국회법제사법위원장 OECD 최강의 언론탄압과 인권탄압 수렁에서 허우적대는 한국일지라도, 그 천부인권 가치 자체가 훼손되는 것은 아니다. 경복궁 뒤쪽에 위치한 청와대의 깊은 우울증은 어느덧 기형적 음기를 대량생산하고 있었다. 그럴지라도 청와대 밖, 혹은 권력의 밖 우주의 기운은 예와 별반 다를 바 없다. 촛불은 어디에도 언제나처럼 존재하는 거다. 북한산은 북동-서남 방향으로 약 20도 기울어져 있다. 15도 방향 쯤에선 경복궁을 향한 낚시바늘 끝에 청와대가 앉아 있다. 그 정남향 관악산 사이에서 이 낚시바늘을 물고 조선일보사옥(코리아나호텔 겸)이 아주 오랜동안 궁상을 떨고 있다. 광화문을 등지고 서서 바라보면 그 몸뚱아리가 홀로 돌출되어 있다. 한편 북한산의 90도 방향 쯤, 이 낚시바늘 끝을 무디게 늘어뜨린 자리에 보시다시피 롯데월드가 높게 위치하고 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편하게, 롯데도 그냥 일본이라고 생각한다. '08.10.09. 오후3시, 조선일보 소유 코리아나호텔 16층객실에서 20대 시민이 유리창을 깨고 조선일보와 뉴라이트를 규탄하는 고공시위를 벌였다. <출처. 미디어스> '09.01. 용산참사 '09.1.24. 군포연쇄살인사건 용의자 강호순 검거 '09.02. 청와대, "용산사태를 통해 촛불시위를 확산하려고 하는 반정부단체에 대응하기 위해 '군포연쇄살인사건'의 수사내용을 더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바랍니다"는 홍보지침 이메일 발각
'09.04. 재판부, 용산참사수사기록 압수신청 기각 '09.10. 정운찬총리, 용산참사현장 방문
# 고영주 대검찰청공안부 공안기획관<'95-'98> '12. 방송문화진흥회 감사, 현 이사장 '13. "문재인은 공산주의자라고 확신한다" 발언 '15. 세월호특조위비상임의원, 세월호 은폐조작 가담
# 대통령비서실장('13.8.-'15.2.) 2012 대선 국정원직원 댓글사건 → 국정원여직원감금사건으로 조작 '13.06. 윤석열 특별수사팀장, 원세훈 전 국정원장을 공직선거법과 국정원법 위반으로 구속영장 시도했으나 법무부 방해로 불구속기소로 끝남. 국정원 SNS수사를 지속하다가 10월에 보직해임 '13.08. 통합진보당 이석기의원 내란음모구속(2010년부터 국정원 내사) '13.11. 정부, 통합진보당 해산심판청구→고등법원 이석기내란음모 무죄 '14.4.15. 유우성간첩조작, 탈북자한종수 사망사건, 박근혜 남재준 사과 - 잃어버린 20시간 - '14.4.16. 세월호학살사건 → 정부구조시스템의무 조작 당시, 유민아빠 김영오와 문재인에 대해 "국민적 비난이 가해지도록" 언론지도
'14.12.19. 헌재,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김기춘-박한철 커넥션, 김영한비망록) 당시, 비대위원장 문희상 및 문재인 항의. 박지원, 정세균 침묵 한편 김기춘은 최경환을 사주하여, 세모 유병언의 망한 회사(500억) 및 역시 망한 회사 대우조선(수조원)에 불법대출 지원 외래어종 깡패로 알려진 배스급 외래기생충 미정보부(CIA)의 식탐에 대해선 세월호사건 전후로도 1. 세월호 화물칸에 과적된 246톤의 철근수송 차질로, 세월호 사건 당일부터 2014.4.16-4.26일 까지 강정미해군기지 공사 중단 2. 세월호청문회 핵심증인 조여옥 간호장교를 미본토 군병원에 억류 3. 동맹국의 대통령탄핵정국에도 자국 군수업체 록히드마틴사의 거대 무기밀매약 및 한일군사협정 강행 사주 4. 의원내각제 고리로 한 대선개입 정황 등등... 두고두고 얘깃거리가 나올 수 밖에 없다. ps 비문 → 非文 → 碑文 → 卑文 잘가라, 김기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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