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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분다..
가수 이소라의 노래 제목이 아니다. 지난 목요일 JTBC의 뉴스가 끝나고 마지막으로 노래를 틀어준 것도 아니다. 지난 토요일 청계광장에 약 4만여명의 국민들이 모여서 일으킨 바람이다. 이 바람을 일으킨 사람들은 전치인도 아니고 언론인도 아니다. 그저 지극히 평범한 아저씨와 아줌마, 학생, 어린아이들 이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박근혜 퇴진과 하야를 외치며 청계광장에서 종로3가, 광화문으로 행진을 하였다.
행진을 하는데 광화문 광장 세종대완 동상을 깃점으로 견찰들이 인간 방패로 국민들을 막아서고 있었다. 다행이 차벽도 세우지 않았고 물대포도 쏘지 않았다. 아니 못쐈다. 이렇게 늦은밤까지 막혀서 스스로 해산하였다.
정치권에서는 정의당의 노회찬의원이 나와서 국감을 하고 탄핵을 하자고 하였다. 이재명 성남시장께서도 강하게 박근혜 퇴진을 외치고 최순실 수곳을 하자고~~~
바람은 시작 되었다. 그러나 정치권과 청와대는 이런 기류를 감지 못하고 있고 그들만의 대책과 무의미한 짓거리만 하고 있다.
최순실이 비밀리에 귀국하였다. 당연히 검찰은 공항에서 체포하여 송치 하여야 하는데 잡아 들이지 않고 증거 인멸과 말 맞추기를 도와주고 있다. 이게 현재의 나라다. 그래서 이렇게 못하게 국민들이 나서서 바람을 만들어 가고 있다.
시작은 미미하지만 우리의 회오리 바람이 되어 권력층을 박살내야 한다. 언론들은 이미 현 정권과 거리를 두기 시작하였다. 가만히 눈치보고 있다가 이제서야 현정부와 최순실을 못잡아 먹어서 안달인 양 말도 안되는 논리로 물을 혼탁하게 하여 본질을 모르게 하는 물타기를 교묘히 하고 있다. 절대 속지 말자. 언론들은 거짓말쟁이 이다.
믿을 언론은 손석희의 JTBC 밖에 없다. 그리고 지키자..계속되는 의혹들을 올바로 알자..
군중의 힘을 뭉쳐서 보여줘야 한다..
정의당 노회찬 의원의 강한 이야기
이재명 성남시장의 외침~~~
대학생들의 퍼포먼스
민중가수의 외침과 노래
행진
행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계속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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