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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에 글 이후
사람 이름은 거론 안 하기로 했다.
시스템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어도,
어떤 이름이 거론된 순간부터 시스템에 대한 토론은 불가함을 느꼈다,
(내가 좋아하는 누군가를 비난하면? 나 역시?.......반성의 계기는 되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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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살기 바쁜, 가방끈 짧고 가난한 화물차 운전수...
오늘 (재수 없어) 과속 스티거 끊겼다. 과태료 10만원...
12시간 종일 새빠지게 운전한 댓가, 하루 일당, 다 날라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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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조원 재산에 하루에 백만원 소득 올리는 재벌 오너가..
(운전 할리도 없지만 어쩌다가 핸들을 잡았다고 가정하고,
융통성 없고 고지식한 교통경찰에게 걸려)
과속 벌칙금 10만원 고지서 날라왔다.
(피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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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득권 새누리 명박근혜의 ) 법치주의 ???
(도덕 정의 부르짖는 자칭 진보진영)
가난한 화물차 운전수는 착한 사람이어서 내 편이고...
재벌 오너는 나쁜 사람이어서 내 편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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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법도 법이다"...
"도덕군자" ...
그 어느쪽도 나는 믿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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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풀리즘 ?
가방끈 긴, 모 대학교수는 참여정부를 포퓨리즘이라며 비난에 목에 핏대 세우고 비난하며 지금도 그 훈장질 계속하고 있다.
"포퓰리즘과 민주주의? 그 차이가 무엇이지요?"
면전에 물어 본 적도 있다. 답 없었고, 지금도 답 없다.
언론이 칭찬하는 진보원로이거나 매스컴에 자주 출연하여 마이크 잡을 특권 주어져 "에헴 ~" 기침하면 그저 알아서 존경하고, 가방 끈 대학교수 제자들이 지를 칭찬하면 포퓨리즘 아니고, 지 맘에 안들면 포퓨리즘이다.
(누가 나에게 같은 질문을 하면)
<시스템> 에 관심 가지면, 포퓨리즘 아니고, 시스템에 관심없이 우르르 ~ 대중이 열광하면 그것이 "포퓨리즘"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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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금, 과태료...
월 소득 수천만원, 재산 수조원인 사람이 음주운전이나 과속하면..
과태료가 일억원쯤 되어야 "법" 이 " 법 " 인줄 느낀다.
반면, 월세방에 살면서 월 소득 백만원인 사람은 '십만원' 과태료가 무서워
애시당초 음주운전이나 과속을 조심하게 된다.
재벌 오너와 서민의 입장이 바뀌어도 "공평" 한 법이어야 악법아닌 법이고
그것이 민주사회이다.
내가 가든, 누가 가든, 아닌 것은 아닌 것이고..
경상도에서 팥이면 전라도에서도 팥이어야 하는 세상...
자본주의."돈"을 중시하는 세상이라면, 돈에 대한 공정한 규칙=시스템 을
확보하고자 노력하는 것이 집단지성 = 민주의 방향이어야 한다.
그 방향에 적합한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 막연하게 '자본주의' 비난에 열 올리며 대안없는 비판만 하는 '찌질이 진보 기레기들' ...(속으로는 돈 많은 기득권을 부러워하며, 언젠가는 나도 돈 벌어 온갖 특권 누려보자는 ) 미래의 수구꼴통 애벌레들을 박멸하는 지름길이 아닐까?
지지리도 못배우고 가난하면서도 꼬박꼬박 박근혜와 새누리당에 투표하는 친지에게 왜 ? 라고 질문했더니,
" 없는 놈이 정권 잡으면 더 헤쳐 먹을 것 아냐?"
야당 지지 성향 유권자와, 먹물들... " 피식 ~ " 웃고 말겠지만..
" 내가 정권과 온갖 권력 다 잡아도.. 이러저러 해서... 이런 시스템, 저런 관례.. 법규.. 마련해서 그런 일은 없도록 하겠습니다 ! "
속시원히 그들 눈높이와 귀기울림에 맞추어 설명해 주는 정치인 드물다.
반면,
'나는 착해서 그럴 일 없고,그 놈들은 악해서 그랬지요 !" 정치인 넘쳐난다.
여권지지 유권자가 못 배우고 무식해서, 새누리당, 명박근혜 찍었다?
많이 배우고 유식한 야당정치인과 야당지지 유권자, 글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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