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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부정선거 논란 - 팩트만 정리
글쓴이 :  여의도P                   날짜 : 2012-12-31 (월) 06:20 조회 : 6937
여의도P 기자 (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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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거 의혹', 이거 잘못다루면 찌질해 진다. 
스타일 구길 위험부담이 큰 것이다. 
한국인의 성정은 패배를 인정하지 않는 것을 유난히 싫어한다. 
찌질함의 극치라 보는 것이다. 
봉닷컴 초기에 올린 글중에 제한시간 17시간짜리 상대가 생각난다.
그 녀석이 그랬다. (그때 글---> http://umz.kr/05dvx)
지금은 내가 그렇게 찌질해 했던 그 녀석을 답습하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긴 하다.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봉닷컴의 논조는 공감한다. 
결정적 증거나 팩트없이 의혹만 제시하는 것은 무책임할 뿐만 아니라
사이트의 신뢰도를 한순간에 무너뜨릴 수도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론 예리한 봉팔러들이라면 의혹의 실마리를 찾을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있었다.

결정적 증거와 팩트, 있으면 바로 현행범으로 체포하면 된다.
그런데 범죄자들이 "내가 범인이지롱" 하던가?

증거와 팩트를 수집하기 전에 출발은 심증이다.
더군다나 강한 의혹이라면 냄새가 진하다면 
냄새 발산의 실체가 무엇이라고 확정하진 못하지만
냄새가 난다는 것은 냄새를 풍기는 무언가가 있다는 것이니까.
이제 그 냄새의 진원지를 찾아가면 된다.

삼세번이라는 말이 있는데 선거부정 의혹은 이번이 세번째다.

서울시장 선거, 어 한명숙이 이기는 거 아니었어? 
그런데 강남3구에서 뒤집어졌고. 
--->심증 1단계: '뭔가 수상한대 딱히 뭐라고 하기도 그렇고... 찜찜하다'

4.11 총선, 민주당 밥상 차려줘도 못 먹냐?
출구조사도 이상하고 야권이 이기리라는 예측도 빗나가고
여기저기 훼손된 투표함이라든가 볼썽 사나운 것도 좀 있었고. 
--->심증 2단계: '우째 이런 일이? 그런데 뭔가 역시 이상하다. 
이거 누가 장난치는 거 아니야? 그렇다고 딱히 뭐라 하기도 그렇고 나참'

12.19 대선. 높은 투표율, 그런데 졌다.
--->심증 3단계: '방송사 출구조사도 3시까지 2.2% 이기고 있었는데 
2시간(오후5시 방송사 출구조사) 만에 1.2% 역전? 어, 근데 3천만표가 
1.2% 차이인데 엎치락뒤치락도 없이 게임 끝?'

심증은 계속 증폭되고 있었는데 이번 대선결과는 그 심증을 확증으로 만들었다.
이승만 대통령이 3.15 부정선거 저지른 때가 1960년이다.
우리는 이 과거의 사실로부터 다음을 알 수가 있다.
정부가 부정선거를 치를 수가 있다. 그 결과 대통령은 쫒겨났다.
그리고 그것이 밝혀질 수가 있다.

그로부터 52년이 지났다.
3.15 부정선거를 통해 얻은 교훈을 되새겨 보자. 
"비열한 정권은 부정선거를 획책할 수 있다."
(물론 MB정부가 비열한지 아닌지는 각자의 판단)
그리고 52년이 지났으니 부정선거의 기법도 상당히 발전했을 것이다라는 가정은
가능하지만 이것은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는 입장에선 불리하다.
그만큼 증거와 팩트를 찾아내기에 쉽지 않다는 것이다.


의혹을 정리하기 전에 살펴볼 게 있다.
(상식적이지만 '범인은 범행 전에 도주 계획을 완벽하게 준비한다.'(우발은 빼고))
여기에 두가지 팩트가 있는데 그냥 의심만 한다.
1. 정부는 소멸시효조차 없던 법인 '부정선거 관련자 처벌법'을 2008년 폐지했다.
2. 정부는 투표용지보관 기한을 1개월로 단축했다.(2012년6월25일) 


자,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팩트를 정리한다.

1. 수개표에 관한 팩트 정리:
  수개표에 관한 여러 논의들이 있는데 주류는 이번 대선은 수개표가 없었기에 
  절차적으로 무효라는 주장이다. 이는 법해석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어서
  선거무효소송이 제기된다면 법원이 판단하게 될 것이다. 얼마전 선관위 대변인이
  CBS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선거는 수개표를 했다고 했다. (그가 말하는 수개표의
  정의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아래 영상은 이번 선거에서 새누리당 선거특보로 활약한 안병도의 인터뷰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김무성과 호흡을 맞추었고 선거가 끝나자 쉰다는 명목으로
  자취를 감췄다. 그의 이야길 들어보면 손으로 세는 일은 없고 전자개표기의 데이
  터가 바로 중앙선관위의 집계컴퓨터로 보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iframe width="420" height="315" src="http://www.youtube.com/embed/_QtV3aN_E_A"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글쓰기 버튼을 누르기 전에는 보이는 영상이 글쓰기 버튼을 누르면
 안보임. 그래서 해당 영상을 댓글에 링크를 걸어두었음.


2. 그럼 개표조작은 가능한가?
   물론 가능하다고 한다. 2004년도 미국 대통령 선거 공개토론회 영상이다. 
  
<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www.youtube.com/embed/VkE9k6MP6_0"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2004년도에 미국에서 개표조작이 가능하다는 토론이 있었다. 그런데 그 뒤로
그것을 가능하지 않게 할 수 있다는 소식은 듣지 못했다.
그리고 이런 기사가 있다.

권영해 전 국방장관 "전자개표기, 北 해킹가능성 있다"


이번 선거에서 전자개표기를 북한이 해킹했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전자개표기가 해킹 당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다음은 지난 4.11 총선 때 선관위가 부정선거 논란을 자초하고 있다는 
신동아의 기사다. 
선관위 선거사무 허점투성이…“부정선거 논란 자초”
http://shindonga.donga.com/docs/magazine/shin/2012/04/19/201204190500003/201204190500003_1.html

선관위가 논란을 자초하고 있다는 데 눈길이 간다.


3. 새누리 선거총괄본부장 김무성과 종합상황실장 권영세의 투표독려 문자메세지
   "비상, 투표율 심상치 않다", "읍면동 별로 준비하신 차량 전면 운행하라"

: 다급한 상황에서 정당의 선거대책 관계자들이 할 수 있는 문자라고 나도 봤다. 
  그런데 이걸 다시 보니 일단 부정선거를 획책하고 있다. 나중에 권실장이 선관
  위에 해명을 했지만 차량을 동원하라는 것은 부정선거 개입일 수 있는 것이다.
  위의 문자발송은 팩트다. (저 문자들은 새누리당의 조직국 주요당직자들에게 
  발송 됐다) 그렇다면 저 팩트가 무슨 가치가 있을까?
  실제 새누리당은 '비상'을 걸어서 어떻게 차량 동원을 했단 말인가? 
  저 문자로 인해 비상이 걸리고 그 결과 3시 이후에 50대가 적극 투표하여 역전이
  가능했던 것일까? 
  투표소에 줄을 서서 투표하려는 사람들은 있었어도 새누리당의 버스들이 동원됐
  다는 뉴스는 못 들어봤다. 실제 준비된 차량을 타고 왔다면 불법선거다. 여기서
  권영세 상황실장의 해명을 들어보자. 
 ‘준비하신 차량’이라고 언급한 부분을 두고 ‘조직적으로 불법선거를 준비했다’는 지적이 나왔기 때문이다. 이에 권 실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법상 선관위가 노약자나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할 의무가 있다”며 “‘(선관위에) 준비된 차량’을 이용하게 하라는 취지였는데 실무자가 문자를 보내는 과정에서 약간의 착오가 있었다”고 해명했다. 국민일보 2012년 12월19일

 위 기사를 보면 권실장은 문자를 보내는 과정에서 착오가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착오
 가 해괴하다. 선거법상 선관위가 노약자나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
 할 의무가 있다고 하는데 그걸 왜 새누리당이 문자를 보내나? 문자 오타도 아니고 취지
 를 착오했다? 
 여기서 이 착오라는 해명에 기반해서 한가지 추론이 가능하다.
 그들이 동원한다는 '버스'...  다음은 '버스'의 사전적 의미다.
1) 요금을 받고 정해진 노선을 운행하며 승객을 실어나르는 대형 자동차
2) [전산] 컴퓨터의 마이크로프로세서와 메모리. 입출력 장치 등에서 공유하는 
   정보를 전달하는 선로.
 
그렇다. '버스'의 또다른 의미로 사용되지 않았을까라는 강한 심증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어제밤. '버스'에 대한 트윗이 하나 있었다.  
"비상입니다"의 "버스"란 넷버스를 말하며 컴퓨터 해킹툴입니다. 전자개표기 해킹 의혹입니다.  
                                    이준길 법학박사(미국SJD)@leejoonkil

우리나라 선관위가 디도스에 한번 당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물론 이번 대
통령 선거의 개표는 해킹 해서도 안되고 당해서도 안된다. 

그렇다면 전자개표기 해킹은 가능한가? 다음 영상을 보자.
영상은 'EBS 다큐10'에서 방영한 '민주주의와 선거'라는 프로그램이다.
2부작으로 각각 45분 분량이어서 2편 다 보려면 90분이 소요된다.
그래도 봉팔러들은 한번쯤 보기를 권한다.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여의도P                   날짜 : 2012-12-31 (월) 06:20 조회 : 6937

 
 
[1/30]   여의도P 2012-12-31 (월) 06:32
음, 암만해도 동영상 2개가 문제가 있네.
이 글을 읽는 분들 미안합니다.
동영상 올리는 실력이 딸려서리...

1번은 http://youtu.be/_QtV3aN_E_A
2번은 http://youtu.be/VkE9k6MP6_0 입니다.
 
 
[2/30]   봉숙이 2012-12-31 (월) 10:20
<루비콘>이란 시리즈물을 보는데
세상을 뒤흔드는 뒷손은 따로 있더라.
언론재벌 머독도 어찌보면 세상사를 맘대로 흔드는 뒷손인 듯...
그래서 음모론이 그렇게나 많은 것이고...
내 작은 두뇌로는 감히 엄두를 낼 수도 없는 일이 어찌 그리도 많은지..
파고들면 들수록 머리만 복잡해지고 정신은 산란해서리...
그래서 그냥 모든 상황을 소설보듯이 보기로 맘먹었으.
사실 주변부나 잘 보살피면서 정직하고 근면하게 살기도 힘겨워.
나 하나라도 그렇게 살려고 애쓰고 모두가 그렇게 살도록 노력한다면
언젠가는 사람사는 세상, 더불어사는 세상이 되겠지 함서...
살아봉께 난 한마리 개미에 불과했더라구.
 
 
[3/30]   여의도P 2012-12-31 (월) 11:29
봉숙이/ 봉기자 속에 있는 말까지 들었네.
        나도 봉기자와 별반 다르지 않아.
        식은 줄 알았던 피가 이번에 뜨겁다는 걸 확인하게 돼서
        조금 새삼스러울 뿐...
        진정성으로 세상을 살아가려는데
        세상이 보기보다 만만치 않기도 하구.
        오죽하면 노무현 대통령도 그렇게 가셨을까 싶기도 해.
        사람사는 세상 나도 꿈꾸는 세상이야.
        전엔 사람들이 사람사는 세상,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면
        거기서 살아주지 했는데, 요즘엔 그곳에 살고 싶으면
        이곳을 그곳으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선거부정 시비가 얼마나 효과적일지는 몰라도
        정치 선진국이라는 미국에서도 부정시비가 지속되고 있다는 것은
        사람사는 곳은 어디나 비슷하다는 생각이어서
        우리나라도 조금씩만 노력하면 좋은 선거제도를 만들 수 있고
        그러면서 민주주의가 조금씩 뿌리내리는 거라고 봐.

        화이팅 힘내자구!!!



 
 
[4/30]   밀혼 2012-12-31 (월) 13:31
1.&#160; 전자개표와 수개표의 개념 오해 촌극!
개표가 어떤 방식으로 이뤄지는지 찾아보길 바란다.
같은 말 반복인데, 한국에서 수개표 없는 100%전자집계는 없다.
수개표 없이 기계가 표 분류하고 세고 집계까지 해서
전자적으로 처리된단 주장이야?
이거 팩트임? 증거있음?
"그의 이야길 들어보면"????????

그럼 개표사무원, 참관인은 필요없겠네.
전자개표, 집계까지 자동으로 다 되는 건데?

팩트를 대라 제발, 팩트를!

은행에서 돈 세면 몇 장인지 디지털로 표기해주지?
분류기에서도 투표용지수 디지털로 나온다.
그거보고 개표원들이 검산한다.
수기 집계를 무시하고 전자적집계만으로 개표결과 냈다면
개표사무원들, 참관인 모두 공범임.
민주당도 마찬가지!
개표가 그런 과정으로 이루어졌다는 주장이야?
그 많은 투표소에서? 그 팩트를 대라고.
 
 
[5/30]   여의도P 2012-12-31 (월) 13:55
밀혼/ 밀기자 본문 글에는 영상이 안나오는데
      1번 댓글의 1번 영상을 봐봐.
      멘트도 그렇고 선관위 공보실장이 개표에서 분류된 표
      그 상태로 중앙선관위 전산실로 보내진다잖아.
 
 
[6/30]   박봉팔 2012-12-31 (월) 14:09
여의도P/ 영상에서 검표 과정 이야기 안 한 거잖아.
빨리 셀 수 있다고 이야기 한 거잖아.
저게 어떻게 부정개표의 근거가 되냐고?
기계 썼으니까 부정? 그 이상의 주장이 있냐고.
 
 
[7/30]   여의도P 2012-12-31 (월) 14:50
박봉팔/ 부정의 근거가 아니라 수개표를 안한 의혹이 있는 거지.
        수개표를 안한 것은 법률적으로 다툴 소지가 있다는 것이다.
        소송 여하에 따라 무효의 근거가 될 수도 있다.
        정당한 절차를 거치지 않았으면 선거법 절차를 어긴 것이다.
               
        영상에선 내레이션 멘트로
        멘트: 전자개표시스템 손으로 일일이 확인하는 수고를 덜게 된다.
        공보실장이 인터뷰로 "각 후보들에게 분류된 표가 그대로 중앙선관위
        전산실로 보내진다."고 했다.

        영상에선 검표과정을 밝히지 않았는데
        전자개표시스템이 판독해서 집계된 데이터를 중앙선관위 전산시스템에
        보내기 전에 검표과정을 거쳐서 보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 논란이 되는 부분은 선관위는 모든 개표소에서 수개표 검산작업을
        했다고 하고 수개표를 요구하는 쪽에선 그런 작업을 거치지 않았다고
        하고 있다. 전자개표기로 작업한 것은 임시개표로서 이 집계가 맞는지
        표 하나하나를 일일이 확인하는 것이 수개표다. 이것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지금 박근혜 당선은 안병도 전 선관위공보실장의 말
        대로 수개표 작업을 거치지 않은 전자개표기의 데이터들이 중앙선관위
        전산시스템으로 바로 보내지고 그것이 방송사로 송출됐다는 것을 말한
        다.
 
 
[8/30]   박봉팔 2012-12-31 (월) 16:00
여의도P/
몇 만 명의 개표 요원들이 수개표 안 했다고? 미쳤구만.

위 동영상에 대해 내가 말했잖아.
왜 같은 말을 반복하게 하나.
위 동영상은 표를 빨리 셀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거잖아.
그걸 당연히 중앙으로 보내서 집계하게 하지.
(저게 시연 현장이지 개표 현장이냐. 선관위가 멍청이냐.)
수개표는 또 따로 하는 거고.

그리고 야만국 미국 영상은 왜 첨부했냐?
저게 우리나라도 부정선거 했을 거라는 근거냐?
지금 이미지 쇼 하냐?

그니까 수개표를 안 했다고 '주장하는 측'의 증거가 뭐냐고.
개표 참가요원 몇 만 명 중 증언자 한 명이라도 부르고 하라고.
진짜 대가리가 어떻게 된 거 아냐?
질린다 질려.
 
 
[9/30]   박봉팔 2012-12-31 (월) 16:27
주장은 자유다.
다만 내가 보기엔 근거가 없어.
또 근거를 대는 수준이 어이 없어.
 
 
[10/30]   밀혼 2012-12-31 (월) 17:42
여의도P/ 그러니까, 수개표를 안했다는 의혹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있어야지.
증거까지는 아니라도 "합리적"의심을 할 수 있는 근거가 있는지?
첨부한 동영상이 그 근거가 된다고 보는지?
전국 개표소에서 수개표없이 전자집계만 이뤄졌다는 보고나 증언이
있었는지?

말했듯 100%전자집계가 불가능하거든.
투표함에서 투표용지 쏟아서 바로 기계에 넣나?
사람 손으로 종이 정리해서 분류기에 넣잖아.
분류된 투표용지가 저절로 100매씩 묶음되나?
기계가 세어주면 사람 손으로 묶잖아.
그 과정에서 사람이 확인하는 과정을
1.소홀히 했다(2인 이상 크로스체크를 안했다)
2.확인 자체를 안하고 기계분류대로만 집계했다.
3.개표원이 고의로 특정후보표를 다른쪽에 끼워넣어
집계했다.

이 정도의 가능성이 있는 거지?
 
 
[11/30]   밀혼 2012-12-31 (월) 17:47
위의 경우에 해당하는 근거, 팩트가 제기되어야지.
근데 그거 막으라고 있는 게 참관인 제도 아냐?
참관인 자체가 부실했다면....그것도 우리 수준 아닌가?
제도적으로 마련된 공명선거의 내용적 수준을 높이고 채우는 문제이지.
그건 재검표한다고 해도 마찬가지 아닌지.
 
 
[12/30]   밀혼 2012-12-31 (월) 17:58
개표사무 절차 참고
http://nec1963.tistory.com/m/entry/공명이의-헐레벌떡-리포트-개표장의-사람들-–-개표사무원-편

여기자 말대로라면, 개표사무에서 마지막 "심사. 집계" 단계를
아예 생략했다는 주장.
 
 
[13/30]   여의도P 2012-12-31 (월) 21:35
봉편, 밀기자/ 이번에 답글을 달고 나서 더 이상 부정선거 의혹에 대해 글을 올리지 않을게. 좀 멀어보이지만 조그만 가능성이라도 있는 거 같아 잡아보려고 한 거 같다.

봉편 말대로 아래에 수검 절차를 안했다는 증언과 법에 따라 개표절차를 마쳤다는 사람의 증언을 가져왔다. 위 안병도 전공보실장의 인터뷰는 전자개표기 만으로도 개표가 완료된다는 맥락이다. 그것은 아래 증언에서 알 수가 있을 것이다.

다음은 신동아 2012년 5월호의 기사 중 일부다. "개표를 참관하면서 기자가 가장 의아해한 것은 선관위 직원들의 전자개표기에 대한 맹신이었다. 이러한 맹신은‘신동아'가 입수한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중랑구선관위 개표소 동영상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중랑구선관위 김철 사무국장이 이들에게다가가 “기계는 100% 정확하다”면서 대충 확인해 빨리 넘기라고 재촉하는 모습이 나온다. (중략...) 특히 부칙 제5조(전산조직에 의한 개표)1항에는‘이 법 시행 후 실시하는 보궐선거 등에 있어서는 전산조직에 의하여 개표사무를 행할 수 있다’고 제한하고 있어, 중앙선관위가 대통령선거, 국회의원총선거, 전국동시지방선거 등 전국단위 선거에서 전자개표기를 사용해서 개표하는 데 대한 근거는 없다. (배수강 기자)


다음은 증언들이다.

O 수개표가 없었다고 하는 인천 부평구 개표참관인의 증언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2234624
O @monege9: 개표 참관인의 증언 `수개표는 없었다.` http://durl.me/46rfga

다음은 개표참관인으로서 수개표를 했다는 분의 트윗
O 개표참관인으로서, 개표소에서 작성된 집계표들은 신뢰할수 있다고 결론내렸습니다(심사집계부에서 낱장 육안검사 함). 근데 많은 분들이 전산집계시스템 자체에 의혹이 있습니다. 해결책: 투표소에서 수기작성된 집계표들과 외부 송출된 전산집계 시스템상의 수치비교(@Philo_KyoungHee)

위 개표참관인의 자세는 현재의 선거관리절차에서 그나마 모범적인 수개표(?)를했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저 개표참관인이 필요로 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수기작성된 현장에서의 집계표와 중앙선관위전산시스템으로 송출된 수치와의 비교다. 대부분 사람들은 전자개표기로 분류된 표들이 100묶음씩 묶이고, 그 안에혼표가 있는지 확인하고 집계된 표가 얼마고... 심사, 집계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수개표의 마지막은 그렇게 해서 나온 수치와 중앙선관위로 보내진 숫자가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위 안병도 전공보실장의 인터뷰에서 빠진 이것이 조작이 일어날 수 있는 곳이라는 것이다.

..............................

다음은 2008년도 국정감사 때 나온 전자개표가 조작이 가능하다는 증언이다.
 
"2008년 10월 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중앙선관위 국정감사 때 증인으로 참가한 세명대학 이경목 전산학과 교수(전 한국과학기술연구원)가 간단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전산을 통한 조작을 직접 시연해 보이니 여야 국회의원들이 깜짝 놀랐다.

[이경목 증인] : 프로그램이 이렇게 간단하게 조작이 되는데 이런 전자투표기를 어떻게 우리 선거에 사용할 수 있나요?

◯유정현 위원 : 저는 전자투표를 하지 말자는 사람은 절대로 아닙니다. 편의를 위해서는 해야 되는데, 모든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고 정확히 분류할 수 있을 때만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우리가 2002년 대선 때 사용했던 전자개표기가 업그레이드되어서 필리핀으로 수출이 되었어요. 그런데 필리핀에서 사용 중지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경목 증인, 왜 그렇지요?

◯증인 이경목 : 저 모형과 구조는 다르지만 프로그램으로 동작하는 원리는 똑같습니다. 그런데 필리핀 대법원에서 이 프로그램에 대해서 검증을 했습니다. 여러 가지 항목에 대해서, 이것의 조작 가능성에 대해서 검증을 한 결과 이것은선거 시스템의 붕괴를 가지고 올 수 있다. 왜? 부정선거가 가능하니까. 조작이 가능하니까. 그래서 판결문에 개표기를……

◯유정현 위원 : 그러면 지금 사용하는 전자개표기 시스템도 조작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는 것입니까?

◯증인 이경목 : 예, 제가 프로그램 하나를 만들어 왔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저기 개표기 속에 들어가는 소스코드를 달라고 요청했지만 선관위에서 제출하지않기 때문에 제가 간단하게 프로그램이 조작된 것을 만들어 왔습니다.

(자료를 들어 보이며) 여기 표수를 보면 1번 표가 5표지요?

◯유정현 위원 : 예.

◯증인 이경목 : 2번 표가 5표입니다.

◯유정현 위원 : 예.

◯증인 이경목 : 그런데 제일 위에 '4'자가 눌려 있는 것은 4표마다 1표씩 조작하라고 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득표수가 5표, 5표 나와야 되는데, 4표, 6표지요? 우리가 저 숫자는 마음대로 바꿀 수 있습니다. 지금 다시 한번 더 시연하면, 만약 3표로 바꾸면, '3'자로 바꾸면 3표마다 조작이 됩니다. 프로그램이 이렇게 간단하게 조작되는데 이런 전자투표기를 어떻게 우리 선거에 사용할 수 있나요?

◯유정현 위원 : 이런 것에 대해서 확실한 검증이 있을 때에만 사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참고] 이 사건으로 행정안전위원회는 전자개표기 사용중단은 명령하지 아니하고 선관위가 터치스크린 전자투표기 사용을 위한 예산 3,500억만 전면 삭감했다.
* 위 내용은 유튜부에서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당시 증언했던 이경목 교수가 직접 재현했다고 한다. http://youtu.be/_n2fAw2y1Hw
 
 
[14/30]   줌인민주 2012-12-31 (월) 22:04
난 관련 법이 바뀌었다는 게 뭔가 수상쩍네 그것도 이번 정부 들어서
수천만표를 집계하는데 개개의 사람이 확인하는 건 한계가 있을듯

제일 쉬우며 간단한게 특정표를 뭉텡이로 집어 넣는 것일거야
글구 투표 안한 사람을 투표한 걸로 조작하겠지
이건 사후에 해도 가능할듯 이 정부에서는

일단 폐기하기 전에 증거 확보가 중요할 듯
선거인명부와 기표용지 두가지
 
 
[15/30]   박봉팔 2012-12-31 (월) 22:05
여의도p/
니가 소개한 전직 선관위 노조위원장 폭로 영상,
http://blog.daum.net/choeahri/8647347

▲ 위 영상 증언대로 하면(후반부 보면)
16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부정선거 했다는 거네.
(16대 대선 문서까지 보여주며 주장하고 있네.)
16대 때도 혼표 무효표 모두 선관위 직원들 탓으로 돌렸고.
10년간 계속 부정선거 했다는 거네.
위 증인도 10년간 계속 부정선거 했다는 거 강조하고 있네.

결국 '노무현 대통령'도 부정선거로 뽑혔던 거네.
 
 
[16/30]   박봉팔 2012-12-31 (월) 22:15
개표소별 최종 표 집계조차 못하는 정당은 정권 잡을 자격이 없지.
앞으로도 어차피 부정선거니까 민주당 찍을 필요 없겠네.
궁금한 건 노무현은 어떻게 당선됐지?
김대중 정권이 투표조작 해줘서?
정동영은 이명박과 표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힘들었고?
 
 
[17/30]   박봉팔 2012-12-31 (월) 22:23
내가 알기론 민주당에서도 개표소별 표 집계 다 하거든.
민주당이 엑셀표 만드는 것도 누가 '해킹' 하나?
궁금하면 이해찬, 박지원, 박영선, 정청래, 김현 등에게 물어보라고.

이해찬 의원 02-788-2748
박지원 의원 02-784-4178
김현 의원 02-784-4840
진선미 의원 02-784-9592
박영선 의원 02-784-3872
진성준 의원 02-788-2873
이인영 의원 02-788-2655
신경민 의원 02-784-8952
우상호 의원 02-784-3073
정청래 의원 02-784-9242
노회찬 의원 02-788-2204
심상정 의원 02-784-9531
 
 
[18/30]   박봉팔 2012-12-31 (월) 22:26
이건 딴 소린데, 유시민은 부정선거에 대해 찍소리도 못하겠다.
왜냐하면 유시민을 비롯한 참여계가 부정선거 주범이었으니.
유시민에겐 전화 걸 필요 없겠음.
 
 
[19/30]   박봉팔 2012-12-31 (월) 22:34
<참고>

선거법
제184조(투표지의 구분)
개표가 끝난 때에는 투표구별로 개표한 투표지를 유효·무효로 구분하고, 유효투표지는 다시 후보자별로 구분하여 각각 포장하여 구·시·군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이 봉인하여야 한다. [개정 2002.3.7, 2004.3.12, 2005.8.4, 2010.1.25]

▲ 이것은 수작업 수개표.
 
 
[20/30]   밀혼 2013-01-01 (화) 01:22
여의도P/ 13번 댓글 링크 따라가서 봤는데
수개표없이 100%전자집계했다는 내용을 못찾겠는데.
민주당 참관인이 얼마나 부실했냐는 내용이구만.
개표현장에서 "심사. 집계" 과정에 문제가 있었는데
현장에서 참관인들이 묵인,방기했다는 내용이라면
타겟이 "부정선거"가 아니라
개표절차의 엄정성 문제가 아닌가.
아무리 봐도 "심사 집계" 안했다는 증언은 아닌데?
그리고 그랬다면, 그걸 왜 이제와서 트윗에나 올리고
그러는 거지? 참관인 제도는 어디다 쌈싸먹고.
 
 
[21/30]   밀혼 2013-01-01 (화) 01:35
"시누가 갔다왔는데..안했다더라." 이런 댓글이 어떻게
"심사 집계" 안했다는 증언이 되나.
그 시누 왈, 기계로 분류하더라...이런 내용인데?
(당연한 절차를 의혹처럼 써놨구만)

다시 말하지만, 기계에 사람 손으로 투표용지을 넣어서
분류 결과를 심사 집계하는 것임.
기계분류기 결과가 자동으로, 전자적으로 집계되서 쫑 나는 게
아니고. 그렇담 그건 무인개표시스템이지, 전자개표가 아니고.
그리고 기계가 무효표까지 다 판정 안해주기 때문에
육안 심사를 할 수 밖에 없는데
이 과정을 생략한 개표소가 있었다는 말인지,
생략은 안했지만 대충 했단 말인지....증언 내용도 명확치않고.

그리고 투표용지는 당연히 백매씩 묶이는 건데
그걸 의혹이라고 하면 어쩌나..
 
 
[22/30]   황금박쥐 2013-01-01 (화) 03:52
이번 개표부정의혹 문제 딱 한마디로 정리해주께.
"민주당 개새끼들".
선관위 중앙서버에 CIA급 애덜이 와서 장난질 친거 아닌 다음에야
개표소내 의혹으로 제기된 것들은 나도 다 해소해 줄 수 있어.
민주당애덜 선거만 수십번 해본 애덜이야. 갸들 다 알아. 지금 그냥 쌩까는거야.
그냥 지금 처럼 의혹 방치하는 거 손해볼 것 없거든.

투표참관인은 지역구 관리차 동네 아줌마 아저씨들 투입해도
개표참관인엔 지역구 당직자(구의원/시의원급 포함) 내지는
당무에 개념있는 핵심 당원을 반드시 한두명은 투입해.
이 친구들은 나름 선거판 프로들이야. 이건 새누리당이나 민주당이나 똑같애.

왜냐하면 투표소별 득표율을 확인해야 하거든.
선관위에선 공식적으론 아마도 동별 득표율 정도까지만 공개하던가
아님 그것도 안할거야(지역 선관위 마다 조금씩은 다를 수 있어).
내년 6월이 지방선거인데 구의원 시의원들이 자기몫의 개표참관인 TO를
절대 포기하지 않아. 구의원/시의원들한테 동단위 득표율은 별 효용이 없어.
좀 더 세분화된 투표소 단위(서울의 경우 1개동에 보통 3-8개 투표소로 세분됨)
득표율이 나와야 하거든.

더구나 서울에선 교육감 개표 참관인도 있었어.
교육감 개표 참관인 중엔 민주당이 아닌 소위 진보계열 사람들도 상당수 있었고
이들 또한 개표 현장에 있었어.
그런데 그들 중 문제제기 하는 사람은 아직까진 없는 걸로 알고 있어.

(그리고 지역의 주요 활동 당원들은 어느당을 막론하고 지역 선관위 사무국장을
포함해 전체직원 및 심지어 부정선거감시단(일반인 중 선거때만 채용)들 까지
대부분 알고지내. 선거 두어번 해보면 관계가 좋든 나쁘든 안친해질래야 안친해질
수가 없어. 그러니 어느 일방의 의사만 선관위에 관철된다는 생각은 기우야)

* 4월 국회의원 선거 개표때 우리 동네 선관위는 투표소별 득표율까지 다 공개하고
  파일로도 제공했어. 그런데 이게 전국적인 지침인지 우리동네 선관위가 참 착한
  곳이라 그런것인지는 모르겠어. 만약 전국 250여개 개표소 관할 선관위가 모두
  자료를 오픈했었다면 참관인이 수기로 작성된 최종 집계표와 개표기 데이타 출력물
  비교를 소홀히 할 수 있는 여지는 있어. 그렇다고 개표기로 분류된 투표지를 별도
  눈확인 수계산 없이 그냥 처리하도록 참관인이 방치했다고 생각되지 않아.
 
  개표기를 사용하면 굳이 후보별 분류를 개표사무원이 할 필요가 없어. 잘 펴서
  개표기에 투입하면 후보별로 분류되어 카운트를 하게 되어 있어. 카운트는 어떻게
  하냐면 후보별로 기표된 투표용지를 미리 개표기가 스캔하여 인식하게 한 후
  100개가 차면 뽑아내. 기표가 명확하지 않은 투표지는 무효/기타로 별도 분류돼.
 
  그럼 개표기엔 총 220표 중 1번 100 2번 100 기타무효 20 이렇게 화면에 뜨고
  기타무효 20은 육안 검사를해서 다시 분류해. 만약 10표가 1번 8표가 2번 무효 2표
  라면 수집계표에 다시 총 220표 1번 110표 2번 108표 무효 2표로 표기되는거고.
  그다음엔 이걸 다른 복수의 검표팀에 넘겨서 다시 후보별 득표수가 맞는지 확인하고
  이상 없으면 최종 집계표를 지역선관위원장에 넘겨서 공표를 해.
  그 후 (투표소 단위로 개표가 완료된) 결과는 보통 개표소 구석에 있는 게시판에
  붙여 공개하는 게 일반적 룰이야. 이런걸 이번에만 특별히 안하고 말고 할 일은
  아니야. 만약 광범위하게 그랬다면 현장 어디에선가 이미 한판 크게 붙었을거야. 
 
  개표기는 보통 개표 전날 미리 후보별 참관인 입회하에 RESET하고
  후보별로 기표된 투표용지를 스캔한 후 실제 카운트 시작동을 해 봐.
  정상적으로 후보별 기표를 인식하는지 그리고 제대로 카운트되는지.
  확인되면 PC, 모니터, 개표기 모두 참관인의 날인 후 봉인을 해.
  그리고 개표일 당일엔 참관인 중 일부가 투표 종료 1시간 전 쯤 미리 가서
  개표기 세트 봉인 여부를 확인 하고 이상 없으면 개표 시작 직전에 봉인을 뜯고
  개표 준비를 해. 그리고 오퍼레이터가 개표기 마다 붙어 있어서 모니터로 제대로
  인식 작동하는지 체크를 해. 전국 250여개 개표소에 최소 1000여명이 넘는
  오퍼레이터가 있어. 수많은 여러 지지성향의 개표사무원 또한 지켜보고 있고.
  그리고 그걸 참관인들은 자유롭게 개표소를 휘젓고 다니며 감시할 수 있어.
 
 
[23/30]   줌인민주 2013-01-01 (화) 05:05
개표에만 집중하니 문제일 수도 있을듯
난 실시간 투표율에 의문임

선관위 게시판에 실시간 자료가 먹통이었음
투표소에서 실시간 투표율 어떻게 전송하지?
글구 나잇대별 투표율이 어떻게 그렇게 빨리 계산되지?

아는 분 답글 부탁.
 
 
[24/30]   박봉팔 2013-01-01 (화) 05:12
내가 왜 화가 나냐면,
여의도p가 짤방으로 올린 그래프 사진은 너무 당연한 거거든.
내가 퍼 온 글에서 다 반론했잖아.
그런데 그걸 또 부정선거의 하나의 근거로 대표사진으로 썼다는 거야.
다른 사람의 해명은 아예 안 듣는다는 거지.
실컷 반론했는데 거기에 대한 대응은 없고, 아예 무시하고 대표사진으로 또 떠억 올려?
지금 무뇌 중생들 선동하냐?
"그래프가 너~~~~무 일정해요~~~~~~~~~~~~?" 이거냐?

2002년 노무현 선거 때 한나라당이 제기하던 의문을 지금 똑같이 제기하고 있어.
심지어 그 때도 뭔 안기부 직원인가 하는 새끼가 양심선언 했었어.
 
 
[25/30]   황금박쥐 2013-01-02 (수) 01:23
줌인민주 / 투표용지 하단을 보면 절취선과 그 아래 No.00001 같은 게 보일거야.
투표소별로 배부한 투표용지 매수는 No.로 관리됨 (총유권자수가 100명이면 100장
의 투표용지를 1-100이든 501-600이든 이런 일련 번호로 배부).
오후 1시 현재 20번 투표지가 배부되었다면 20명, 2시에 35번까지면 누적 35명 이렇게
바로 보고해. 생각보다 단순한 집계방법이기 때문에 시간대별 투표율이 빠르게 집계
된다고 볼 수 있어. 투표소별 총유권자수는 이미 입력되어 있으니 그 시각까지 투표지
배부 수량만 입력하면 지역별 전국 투표율이 주루룩 나오겠지. 투표율 전송방법은 나도
정확한 내용은 모르겠는데 현장에서 전화로 불러주고 팩스로 보낸 것 같았어.
그때 참관인들도 불러주는 숫자도 듣고 기록지도 보고 참관인끼리 카톡으로 투표상황
실시간으로 공유하기도 했으니까.

연령별 투표율은 출구조사방법을 사용한 공중파 3사는 어떻게 했는지 잘 모르겠고,
YTN 같은 경우엔 미리 확보한 샘플(연령별/지역별 배분된 유권자)에게 전화하여
투표여부, 선택후보 등을 물어 확인 한 것으로 알고 있어.
50대 샘풀 중 응답자가 100이라 치면 이 중 투표여부를 먼저 확인 후 선택 후보를
물어 보면 연령대별 투표율과 지지율을 추정할 수 있을거야.
공중파 3사도 출구조사는 어차피 투표하고 나온사람을 대상으로 하니까
연령별 투표율은 아마 별도의 샘플을 확보하여 확인 했지 싶어.
이건 비용도 그렇게 많이 드는 게 아니니 별로 어려운 일은 아닐거야.
 
 
[26/30]   줌인민주 2013-01-02 (수) 10:20
황금박쥐/ 그럼 50대 89.6%가 예측이란 얘기인가? 첨부터 89.6%였고 변화도 없었던 것 같은데... 그 짧은 시간에 전체 선거인 명부의 연령별 투표인원 확인해서 그 결과치가 나왔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얘기고...
 
 
[27/30]   황금박쥐 2013-01-02 (수) 14:18
줌인민주 현재까지 언론에서 얘기하는 연령별 투표율은 모두 추정자료임.
총투표율만 선관위 공식 발표 확정 자료임. 연령별 공식 확정 투표율은 1-2달 후에나
발표됨. 따라서 실제 선관위 발표 자료와 차이가 있음.
현재 샘플조사를 통해 언론사가 발표한 연령별 투표율과 추후 발표될 선관위 자료가
오차범위를 크게 뛰어 넘는 차이가 있다면 지금 대선분석에도 일정정도 영향을
미치겠지. 예로 50대 확정 투표율이 89.6%가 아니라 80% 겨우 넘는 수준이다거나
20대가 65%대가 아닌 75%대라거나 하면 지금과는 다른 분석이 필요할 것이고.
그런데 역대 추정자료와 확정자료를 보면 오차범위를 넘어가는 경우는 거의 없었던
것 같은데...
 
 
[28/30]   줌인민주 2013-01-02 (수) 16:12
황금박쥐/ 아~ 그렇구나! 예측치구나... 난 깜짝 놀랐어 어찌 그리 빨리 나오나 싶어서리... 그렇담 투표율 가지고는 장난칠 수 없겠는데...

부정이 개입할 여지가 거의 없어 보인다.
 
 
[29/30]   줌인민주 2013-01-02 (수) 17:57
황금박쥐/ 그런데 잠깐! 만약 기표용지의 번호가 랜덤하게 빠진 표를 가지고 있다면, 예를 들어 1,2,3,5 이렇게 투표 용지를 주는 것이야...
그러면, 참관인이 1,000명 왔는지 990명 왔는지 모를거 아냐? 단순히 번호표만 보고 1,000명 왔다고 보고할 것이고, 민주당은 그렇게 엑셀에 정리하겠지...

나중에 투표가 끝나고 투표함 이동 중에 빠진 수량을 넣든지, 개표 과정에 투입하든지...

총 투표자 수가 개표 방송에서 TV에서 표시된 인원과 선관위 최종 투표 인원이 다르더란 말이지...

즉 번호표는 100번까지 나와서 100명이 투표했다고 발표했는데, 중간에 빠진 수량을 채워 넣어야 하는데, 좀 덜떨어진 지역구의 누군가가 제대로 못 넣어 아귀가 안맞는 것일 수도 있지 않을까? 

이것은 어떻게 생각해?
 
 
[30/30]   황금박쥐 2013-01-03 (목) 01:04
아무리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도 사람의 손을 거쳐 운용 하는 이상 제기한 에러는
투개표 과정에서 늘 발생해. 단, 그것이 당락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허용범위내
오차면 별 문제는 없다고 봐. 실제로 나타나는 에러들도 후보자들이 무시할
정도로 미미한게 대부분이고, 이런 케이스로 선거가 무효처리된 사례는 아직 못봤어.

투표용지 일련번호는 시스템에 의해 자동부여되고 인쇄 후 중복 확인 후 봉인하는 걸로
알고 있어. 그리고 투표소에서도 복수의 인원이 투표용지를 배부하기 때문에 번호가
누락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을거야. 설혹 미처 사전에 발견하지 못한 에러가
있더라도 현장에서 발견되면 별도관리하기 때문에 선관위 확인 투표인원과 실제 투표수간
차이는 나지 않아.

설혹 그렇다해도 투표함 이송중에 넣는 것은 어렵다고 봐. 투표함이송사무원도 개표
사무원과 비슷한 공무원 등이고 각 후보측 참관인이 동승하기 때문에 쉽지 않아.
투표함은 투표완료 후 바로 참관인 입회하에 참관인이 서명한 봉인지로 밀봉하고
개표장 이동후 다시 참관인이 봉인 확인 후 이상없으면 개표 시작함.

개표과정에 투입하는것도 이론상 가능하긴한데 실제론 99.9% 불가능함.
개표장안에 수많은 개표사무원과 참관인의 눈을 피해 그 짓을 하기는 어려움.
몇 장 넣어봐야 대세에 영향도 미치지 못하고 뭉텡이로 하면 숫자가 안맞아 바로 티가
남. 티 안나게 하려면 투입량 만큼 기존 (상대후보) 투표지를 빼돌려야 하는데
너무 경우의 수가 많고 위험부담이 큼.

간혹 유권자가 투표소에서 선거인명부에 서명하지 않고 바로 투표용지를 받아
기표소로 가는 경우는 있어. 이럴 경우에도 투표용지 번호와 실제 투표수간 차이는
없지. 그런데 이경우엔 부정투표의 여지가 생겨. 선거인명부와 유권자 본인 확인
하는 (매수된)투표사무원이 기억 또는 별도로 기록했다가 외부인에게 연락하여
다른 (매수된) 사람이 와서 서명 안한 유권자 명부에 서명하고 또 투표를 할 수는
있어. 이건 매우 비효율적인 방법이지. 매수해야 할 사람도 한둘이 아니고 그렇다고
필요한 득표수가 보장되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서명하지 않고 투표지 받으면 99.9%
제지 받아.
만약 이 방법을 이용하여 성공했다치면 선관위 보고 투표자수 보다 실제 투표수가
많을거야. 선거결과에 영향을 미칠만한 득표수를 이 방법을 통해 얻었다면 누가봐도
바로 부정의혹으로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 방법은 글쎄... 나 같으면 안해.

아무튼 나의 종합적인 결론은 투개표 현장에서 부정은 거의 불가능할 만큼
매우 어렵다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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