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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해선거때의 시민단체는 지금 어디로 갔지?
글쓴이 :  하우맘                   날짜 : 2011-12-30 (금) 19:37 조회 : 9002
하우맘 기자 (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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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대표가 소위 말하는 '떨거지'가 된 (난 절대 동의않는다. 누가 뭐래도 가장 안심하고 내 나라를 맡길 수 있는 사람이다.) 결정적인 계기가 김해을 보궐선거였다. 유시민 대표는 한때 지지율 1위의 야권대권후보였었는데 김해 선거 이후로 지지율은 점점 떨어지더니 이제는 아예 언론과 사람들의 관심 밖으로 밀려나 있다. 사람들은 유시민대표가 김해에서 몽니를 부렸다고 생각한다. 대범한 행보를 보였던 손학규랑 비교하면서, 또한 노무현 대통령의 발자취랑 비교하면서 그를 잠정적으로 지지하던 사람들 조차 정나미가 떨어진다고 말한다.

 

이제와서 새삼스럽게 후보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지만 선거에 진 이유가 여러가지 있어서 그 중 하나는 우리는 사리취의 하느라 분당에서도 진심으로 선거를 도왔고, 그들은 정치공학적으로 사의취리했던 결과로 이야기 할 수 있고, 어쩌면 그 선거를 결정지었던 아주 큰 요인으로 부동산 관련한 사람들의 욕구였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분당에서는 리모델링을 포함한 부동산 대책을 손학규가 더 매력적으로 내어 놓았기에 (역시 손학규는 그쪽 출신이라서 그쪽 사람들의 마음을 잘 헤아렸을 지 모른다.) 김해에서는 터널을 사이에 두고 1억이 훨씬 넘는 아파트 가격의 차이를 좁혀 줄 사람으로는 도지사를 했던 김태호가 더 능력이 있을 것 같다는 것이 사람들을 움직이게 했을 것이라고 그 동네 사람들은 이야기 한다더라. 뭐 그들은 나름 실용적인 것 처럼 보이는 투표를 했는지 모른다.

 

내가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선거과정에서 경선 룰을 중재한다고 관여했던 시민단체가 어떤 성격이었는지, 거기에 관여한 사람들의 면면은 어떠했는지, 지금 그 사람들이 혁신과 통합을 거쳤던지 아니던지 하여 지금 민주통합당에서 어떤 위치를 점하고 있는지 데이터를 확보하자는 것이다.

 

선거의 경선 룰을 중재했던 사람들이 시민단체가 아니라 시민단체를 가장한 민주당이었다는 것이 팩트일까? 그렇다면 그 팩트를 확보해야 하고, 우리는 지속적으로 그 사실을 알려야 하지 않을까? 김해에서의 유시민의 횡포, 몽니 등등으로 집요하게 비난하고 있는 사람들에게서 적어도 그 성실함 만큼은 배워야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잘 아는 사람들, 팩트 좀 올려주라. 그 시민단체 소속으로 중재했던 사람들의 과거 경력과 관련 인물과 지금 현재 소속을 말이다.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하우맘                   날짜 : 2011-12-30 (금) 19:37 조회 : 9002

 
 
박봉팔 2011-12-30 (금) 22:28 추천 26 반대 0
우리나라 시민단체들은 대부분 한나라당, 민주당에 기생하는 기득권 지향세력.
우리나라에서 건전한 시민세력이 형성 안되는 이유는
우리나라 특유의 패거리주의 때문이다.

우리나라에는 제대로 된 비평문화가 없다.
아무리 객관적으로 비판해도 뭘 씹거나 까면 왕따된다.
책 서평도 알음알음 잘 써주고 냉철한 평론이란게 없다.
독설문화는 없고 오히려 뒤통수 폭력이 난무하고
보복이 일상화된 사회다.
그래서 살려면 패거리에 들어가야 하고
그것이 유독 우리나라에서 진영논리가 판을 치는 이유다.

씹거나 까면 성격파탄자 취급 하는 그런 문화가
우리나라의 패거리문화를 만들었다.
그리고 그 패거리문화는 기업, 언론, 학계, 시민단체 등 사회 전부문을 망라하고
그 패거리주의가 노무현을 죽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나는 다 깐다. 그리고 나는 존재한다.
- 다까르트 -
 
 
[1/7]   치매백신 2011-12-30 (금) 19:55
7. 이해찬과 이해찬 패거리들은 지난 김해 재보궐선거 때도 '시민주권'(한명숙도 가담. 이해찬, 한명숙 둘이서 김경수 출마 부추겨 참여당 견제)이라는 사이비 시민단체를 만들어 편파적인 단일화 운동을 하며 참여당과 유시민을 공격한 적이 있음. '이해찬은 자기 패거리들이 한 일을 모르지 않았을까'라는 분노를 일으킬 정도의 멍청한 질문은 하지 말기 바람. 아는 사람은 예전부터 다 알고 있었던 사실임. 이미 이해찬은 구시대 구태 정치인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8. 이해찬 패거리들이 사이비 시민단체까지 만들어가며 그토록 열심이었던 이유는 이해찬과 친노패거리들이 조만간 민주당으로 다시 기어 들어가서 적지 않은 지분을 얻어낼 것임을 알고 있었기 때문. 사실 이해찬은 5선 의원으로서 그 밑 궁물족들이 장난 아닐 것임은 누구라도 쉽게 알 수 있음.


[출처] 박봉팔닷컴 - http://www.parkbongpal.com/bbs/board.php?bo_table=B01&wr_id=165486

박봉팔 글이다.
추천 15 반대 0
 
 
[2/7]   heotaiji 2011-12-30 (금) 20:57
당시 협상에 관여한 4개 시민단체는 희망과대안· 한국진보연대·민주통합시민행동·시민주권

희망과대안
http://blog.daum.net/hopeplanning/
- 가장 최근 글이 4월 22일

한국진보연대
http://www.jinbocorea.org/

민주통합시민행동
- 이해찬 전 총리 중심, 김종철 전 연합통신사장, 유시춘씨가 주축
- 정세균 대표, 안희정 도지사 참석

시민주권
http://www.peopledream.or.kr/
- 대표 이해찬
- 대문에 민주통합당 경선 포스터 걸려있음
추천 13 반대 0
 
 
[3/7]   하우맘 2011-12-30 (금) 21:11
『희망과 대안』창립식 개최

- 2009. 10.19(월) 오후3시, 한국불교역사기념관(조계사)




1. 시민사회, 종교계 주요인사 111명(10.16 현재)이 참여하는 『희망과 대안』이 10월 19일(월) 오후3시, 한국불교역사기념관(조계사)에서 200여명의 사회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식을 개최합니다. (2시 내부창립총회 / 3시 창립식)




2. 희망과 대안은 ▴대안적 전망을 만들어 내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정책 및 메시지 생산, ▴정치권과 시민사회, 시민사회내의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서의 역할, ▴지방선거를 계기로 한 민주주의의 균형 회복과 좋은 정치세력 형성에 기여하는 활동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3. 이날 창립식에는 백낙청(서울대 명예교수), 김상근(원로목사), 박영숙(전 한국여성재단이사장) 등 원로 분들과 박원순(희망제작소 상임이사), 백승헌(민변 회장), 양길승(6월포럼 운영위원장), 이학영(한국YMCA전국연맹 사무총장), 남윤인순(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전민용(전 건치 대표), 권미혁(여성민우회 공동대표), 이용선(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공동대표), 박순성(동국대 교수), 정진우 목사, 정상덕 교무, 수경스님, 나승구 신부, 하승창(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장) 등 70여명의 희망과 대안 구성원이 참여합니다.
 
 
[4/7]   하우맘 2011-12-30 (금) 21:12
이용선(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공동대표)
이 사람은 시민통합당을 거쳐서 지금은 민주통합당의 공동대표로 있네.

남윤인순(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이 사람은 혁신과 통합 상임대표로 있다가 지금 민주통합당에 있다.

전민용(전 건치 대표)
이 사람은 대통합민주신당의 부대변인이었다.
추천 11 반대 0
 
 
[5/7]   박봉팔 2011-12-30 (금) 22:28
베플로 선택된 게시물입니다.
우리나라 시민단체들은 대부분 한나라당, 민주당에 기생하는 기득권 지향세력.
우리나라에서 건전한 시민세력이 형성 안되는 이유는
우리나라 특유의 패거리주의 때문이다.

우리나라에는 제대로 된 비평문화가 없다.
아무리 객관적으로 비판해도 뭘 씹거나 까면 왕따된다.
책 서평도 알음알음 잘 써주고 냉철한 평론이란게 없다.
독설문화는 없고 오히려 뒤통수 폭력이 난무하고
보복이 일상화된 사회다.
그래서 살려면 패거리에 들어가야 하고
그것이 유독 우리나라에서 진영논리가 판을 치는 이유다.

씹거나 까면 성격파탄자 취급 하는 그런 문화가
우리나라의 패거리문화를 만들었다.
그리고 그 패거리문화는 기업, 언론, 학계, 시민단체 등 사회 전부문을 망라하고
그 패거리주의가 노무현을 죽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나는 다 깐다. 그리고 나는 존재한다.
- 다까르트 -
추천 26 반대 0
 
 
[6/7]   순수 2011-12-30 (금) 22:59
더까라박..
ㅎㅎ

이학영 민주통합당으로..
암튼 웃긴넘들이 넘 많아..
궁물을 흘리는 족속도 많구..
 
 
[7/7]   수수꽃 2011-12-31 (토) 00:07
다까르트~~~~
다까르트의 영향을 받으면서 나는 자라고 있는 중~~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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