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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통합진보, 비례후보 총선직후 책임 묻는다
글쓴이 :  호호                   날짜 : 2012-03-21 (수) 23:47 조회 : 7860
호호 기자 (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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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은 20일 공동대표단 회의에서 국회의원 비례후보 선출과정에서 발생한 부정선거 의혹에 대해 총선 실시 직후 진상조사를 통해 각종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를 규명‘하기로 하는 한편, 진상조사 결과 "본인의 귀책사유가 확인되거나 (비례후보) 순번의 변화가 있는 것으로 확인될 경우 의원직 사퇴를 포함하여 적절한 책임을 지도록 한다"고 결정했다.

이와 관련하여 공직선거법 제49조는 국회의원 비례대표명부는 후보등록 기간에 추천정당이 그 순위를 정하여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하도록 하고, 제50조는 등록 후에는 후보자 추천을 추가 또는 순위를 변경할 수 없으나 후보등록기간중에 후보자가 사퇴, 사망 또는 소속정당의 제명 등의 경우에는 후보 추가 또는 순위변경이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제200조는 비례대표 국회의원의 궐위시 선관위에 제출한 후보자명부의 순위에 따라 승계하도록 했다.

다음은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단의 비례후보 인준과 관련된 결정사항이다.

<비례후보 인준의 건>
○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비례후보 투표 결과 보고를 확인하고, 노항래 후보의 요청을 받아 일부 후보 순번을 바꾸는 내용(8번 이영희, 10번 노항래)을 대표단의 의견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전달한다.

○ 비례후보 선출 관련한 온라인, 오프라인 자료는 모두 봉인하고 진상조사가 완료될 때까지 보관한다.

○ 봉인된 자료는 총선 실시 직후 진상조사를 통해 각종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를 규명한다.

○ 비례후보의 경우 진상조사 결과 본인의 귀책사유가 확인되거나 순번의 변화가 있는 것으로 확인될 경우, 의원직 사퇴를 포함하여 적절한 책임을 지도록 한다.


참고로, 국회의원 비례후보자의 등록, 추가, 변경, 그리고 비례대표국회의원의 승계와 관련된 공직선거법 관련 조항은 다음과 같다.

제49조 (후보자등록 등)

① 후보자의 등록은 대통령선거에서는 선거일 전 24일, 국회의원선거와 지방자치단체의 의회의원 및 장의 선거에서는 선거일 전 20일(이하 “후보자등록신청개시일”이라 한다)부터 2일간(이하 “후보자등록기간”이라 한다) 관할선거구선거관리위원회에 서면으로 신청하여야 한다.

② 정당추천후보자의 등록은 대통령선거와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 및 비례대표지방의회의원선거에 있어서는 그 추천정당이, 지역구국회의원선거와 지역구지방의회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선거에 있어서는 정당추천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가 신청하되, 추천정당의 당인(黨印) 및 그 대표자의 직인이 날인된 추천서와 본인승낙서(대통령선거와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 및 비례대표지방의회의원선거에 한한다)를 등록신청서에 첨부하여야 한다. 이 경우 비례대표국회의원후보자와 비례대표지방의회의원후보자의 등록은 추천정당이 그 순위를 정한 후보자명부를 함께 첨부하여야 한다.


제50조 (후보자추천의 취소와 변경의 금지)

①정당은 후보자등록후에는 등록된 후보자에 대한 추천을 취소 또는 변경할 수 없으며, 비례대표국회의원후보자명부(비례대표지방의회의원후보자명부를 포함한다. 이하 이 항에서 같다)에 후보자를 추가하거나 그 순위를 변경할 수 없다. 다만, 후보자등록기간중 정당추천후보자가 사퇴ㆍ사망하거나, 소속정당의 제명이나 중앙당의 시ㆍ도당창당승인취소외의 사유로 인하여 등록이 무효로 된 때에는 예외로 하되, 비례대표국회의원후보자명부에 후보자를 추가할 경우에는 그 순위는 이미 등록된 자의 다음으로 한다.

 

제200조 (보궐선거)

②비례대표국회의원 및 비례대표지방의회의원에 궐원이 생긴 때에는 선거구선거관리위원회는 궐원통지를 받은 후 10일이내에 그 궐원된 의원이 그 선거 당시에 소속한 정당의 비례대표국회의원후보자명부 및 비례대표지방의회의원후보자명부에 기재된 순위에 따라 궐원된 국회의원 및 지방의회의원의 의석을 승계할 자를 결정하여야 한다.



(끝)

 

관련기사 ▷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선출선거 결과 공고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호호                   날짜 : 2012-03-21 (수) 23:47 조회 : 7860

 
 
호호 2012-03-22 (목) 00:29 추천 13 반대 0
에스엔/절대 동감,

당내 지역구 경선을 봤을 때 충분히 예상되는 문제였음에도 선관위나 대표단의 안이한 상황인식은 큰 실책이다,,이 참에 어설픈 '썩은 관례'의 뿌리를 뽑아야 할 듯.

후보등록이전에 진상조사를 하는 게 가장 좋았으나 그것두 제대로 할 수 없는 게 현재 통진당의 현실인 것 같고, 그래도 나름 근거있는 저런 후속대책이라도 만들어낸 건 다행..투개표에서 부정이 확실해지면 (당선자가) 후순위로 바뀔 수 있다는 얘기..
 
 
[1/42]   에스엔 2012-03-22 (목) 00:14
선거 관련 비리는 당내에서부터 철저하게 그 책임소재를 가리고, 어느 개인이나 세력도 철저하게 가려내야 할듯.
추천 12 반대 0
 
 
[2/42]   호호 2012-03-22 (목) 00:29
베플로 선택된 게시물입니다.
에스엔/절대 동감,

당내 지역구 경선을 봤을 때 충분히 예상되는 문제였음에도 선관위나 대표단의 안이한 상황인식은 큰 실책이다,,이 참에 어설픈 '썩은 관례'의 뿌리를 뽑아야 할 듯.

후보등록이전에 진상조사를 하는 게 가장 좋았으나 그것두 제대로 할 수 없는 게 현재 통진당의 현실인 것 같고, 그래도 나름 근거있는 저런 후속대책이라도 만들어낸 건 다행..투개표에서 부정이 확실해지면 (당선자가) 후순위로 바뀔 수 있다는 얘기..
추천 13 반대 0
 
 
[3/42]   밀혼 2012-03-22 (목) 01:01
노항래 후보는 자기 "스스로" 민노총에 순번 내준 거니까
진상조사 결과에 따라 순위 바뀔 일 없겠지?

<진상조사 결과 순위 변화가 있는 것으로 확인될 경우,
의원직 사퇴를 포함한 책임을 진다>고 당에서 결정했네.

공직선거법 제50조는, 후보자등록 후에는 순위 변경이 불가하나,
후보자가 사퇴하면 예외로 가능하다는 거지?
그러면 1번과 9번이 바뀔 수 있는 건가?
만약 1번과 9번이 바뀌는 진상조사결과가 나온다면,
1번 후보가 책임을 지려면 1번이 사퇴해야 하고,
9번이 1번 되는 건 가능하다는 말이지? 내 해석이 맞나?
당선된 비례후보들끼리는 순위 바꾸는 게 불가능하겠네 그럼?
(당선됐으니 그 순위는 의미가 없는 건가...)
 
 
[4/42]   호호 2012-03-22 (목) 01:23
밀혼/
아고고,,본글에 모자란 부분이 있네.
우선 공선법 제200조를 추가했다.

후보등록기간이 고작 2일이기 때문에,
사실상 50조의 추가, 변경은 의미가 없다.(내가 잘못 봤음)
50조 단서조항에 '후보등록기간중', 이게 걸려서
총선직후, 즉 당선자 결정후로 진상조사가 미뤄진 것 같다.

결국 실제로는 본문에 추가한 제200조 규정에 따라
비례국회의원의 사퇴 또는 제명절차에 따른 승계가 남는다.

각각의 명부에서 후순위 후보가 승계하는 거니까
A-B-C 순위에서 A, B가 다 당선된다면 순위 다툼은 할 필요가 없다.
A만 당선되었는데 A가 사퇴하거나 제명되면 B의 승계가 가능해진다.

지적해줘서 고맙고,,본문 좀 더 손 볼께.
 
 
[5/42]   밀혼 2012-03-22 (목) 01:30
오케. 정리하면,
A,B가 다 당선되면, 투표결과 순위 바뀌어야 해도
순위 바꿀 수는 없고.
A만 당선인데, 투표결과 순위 바뀌어야 할 때는,
A가 사퇴, B가 승계.

결국 다 비례 국회의원 자리를 놓고 정리하는 거네.
명부 자체를 바꿀 수는 없고.

답변 땡큐.
 
 
[6/42]   밀혼 2012-03-22 (목) 01:38
질문 또...
만약 비례후보가 7번까지 당선되었는데
투표결과 순위가 바뀌었어. 1번과 9번이 바뀌어야 하는 상황.
그때 1번이 사퇴하면, 승계할 후보 순위도 명부 구분대로 하는 거지?
즉, 순서대로 해서 8번이 승계하는 게 아니라,
일반명부,여성명부 구분해서,승계하는 거?
 
 
[7/42]   호호 2012-03-22 (목) 01:40
밀혼/
이건 가정이니까 당사자들이 오해하믄 안되는데,
공동대표단의 결정사항 중 맨 마지막이 제일 중요하다.
"본인의 귀책사유가 확인되거나 순번의 변화가 있는 것으로 확인될 경우,
의원직 사퇴를 포함하여 적절한 책임을 지도록 한다."
(이 결론 만들어내기 쉽지 않았을 것 같다. 꼴통들 땜에..이게 발표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린 이유의 하나지 싶다)

순위변경의 사유가 확실해지면 저 결정에 따라 책임을 져야 한다.

나두 땡큐.
 
 
[8/42]   봉팔러 2012-03-22 (목) 01:40
총선 직후 다시 재조사한다는 확답을 받고,
일단 양보(?)하는 것으로 합의한 것 같음.

지금 시점에서 계속 진상조사하자고 하면,
비례 순위 발표가 계속 늦어져서
후보등록 기일 안에(오늘 22일이 바로, 선거일 전 20일이니까)
비례후보들 모두 등록을 못하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으므로
일단 수습쪽으로 얘기된 듯.
-----------------------------------------------------------
"본인의 귀책사유가 확인되거나 (비례후보) 순번의 변화가 있는 것으로 확인될 경우
의원직 사퇴를 포함하여 적절한 책임을 지도록 한다"고 결정했다.

이 정도면 확실히 못박은 거라고 봄.
 
 
[9/42]   호호 2012-03-22 (목) 01:49
봉팔러/동감임

진상조사는 거의 전수조사가 필요한 것 같다.
당연히 시간 엄청 걸리겠지, 갈등은 증폭되고, 해결은 안 되고,
차선으로 승계절차에 따라 총선후로 미룰 수 밖에..

참 쉬운 게 없네..통진당.
 
 
[10/42]   호호 2012-03-22 (목) 01:56
밀혼/6번 질문과 연결,

명부를 별도로 제출하니까 해당 의원이 포함된 명부 순위를 따라야겠지.
진상조사를 해봐야겠지만, 오옥만의 경우는 그래서 9번에서 1번이 될 수 있다.
님 기사에서 오옥만이 선관위 기각결정에 미리 이의제기를 확실히 해놓은 것 같다.
 
 
[11/42]   밀혼 2012-03-22 (목) 01:59
부정선거 관련자들,규정대로 엄격하게 책임 묻고 처벌해야 됨.
당 중선관위에서 인정한 투표소 7군데만 해도,
실무 착오라고는 볼 수 없는, 부정선거더만.

총선 끝나고 더 정신차리고 봐야할 듯.
지금껏 보면, 당 사무총장,중선관위,당기위원회...
뭘 하는지, 아무도 책임도 안지고, 해명도 제대로 안하고...
진성당원제 한다는 것들이,
선거라는 가장 기초적 민주주의부터 안 지키니...

-------
오케. 이해했음.
 
 
[12/42]   호호 2012-03-22 (목) 02:43
밀혼/
아이고 넘 미안하네..
좀 찜찜해서 과거의 비례후보 승계사례와
중앙선관위의 비례후보 "순위"를 찾아봤더니, 내가 틀렸다!!

앞 10번 댓글에서 '별도의 비례명부'의 순위를 따르는 게 아니고,
차순위 승계 비례대표는 선관위에 제출한 "단일명부"의 순위를 따른다.
9번이 1번이 되는 건 내 이상이었지, 전혀 현실이 아니다..죄송.

간단히 말해 비례대표 단일명부 맨 끝번호 당선자 다음이 차순위가 된다.
따라서 7번까지 당선인데, 여성 1번이 사퇴하면 여성 9번이 아니라 8번이 승계함.

헛갈리게 해서 거듭 죄송..ㅜ.- (앞 댓글 일부 수정, 10번은 놔두고)
 
 
[13/42]   박봉팔 2012-03-22 (목) 03:24
비례대표 순번은 국민들에게
"우리가 이런 사람들을 이런 순서로 정했으니
찍어주세요(심판, 평가해주세요)"라는 거야.

그런데 그걸 자기들 쪼대로 바꿔?
1번 9번 맘대로?

내가 아래 글에서 지적했잖아.
미친 짓이라고.
 
 
[14/42]   호호 2012-03-22 (목) 03:36
박봉팔/1번 9번은 내가 한 말이고 틀렸다고 했으니 됐고.

자기들 맘대로 "어떻게" 순서를 바꾼다는 걸 아직 들어본 바가 없다.
오히려 대표단 결정에서 '의원직 사퇴'를 말한 것으로 보아
앞 순위 당선자가 책임지고 사퇴하고 차순위가 승계하는 걸 염두에 뒀다고 봐야 한다.

뭐가 미친 짓이라는 거냐?
 
 
[15/42]   박봉팔 2012-03-22 (목) 03:40
아니 나중에 누가 국회의원 되고 안되고만 따지면 안된다는 거야.
선거 끝나고 대표단이 의원직 사퇴 맘대로 시켜도 안돼.

순번 자체가 국민들에게 보내는 약속이라는 거야.
나중에 무슨 일 생기면(혹 누가 사고로 죽기라도 하면)
정확하게 순번대로 국회의원직을 승계시키겠다고 약속하는 거야.

그런데 선거 끝나고 당내에서 조사해서 그 순번을 조정하겠다?
그럼 선거 때 국민들에게 약속한 순번은?
앞순위 비례대표 보고 찍는 국민은 뭐냐고?

이게 미친 짓 아냐?
미친짓을 떠나 국민들을 개좃으로 보는 거야.
 
 
[16/42]   호호 2012-03-22 (목) 03:46
박봉팔/순번 조정이 아니다.

앞순위 후보자가 당선권에 들어 국회의원이 되었는데,
당내 선거에서 부정이 확인되어 거기에 책임을 지고 사퇴하면,
공직선거법에 정해진 바대로 차순위가 승계하겠다는 거야.

그게 왜 미친 짓이냐고. 이해가 안 된다.
투표전에 국민에게 약속한 비례투표 순위대로 승계하는 거라니까.

봉회장이 들었다는 순번 조정이 뭐였는지를 알려줘봐.
 
 
[17/42]   박봉팔 2012-03-22 (목) 03:49
지금 뻔히 비례후보자들이 부정선거라고 공표했고
선거 끝나고 순위 조정하겠다고 대표단이 덮었다.

그게 말이 되냐고.
선거 끝나고 비례대표 순위 조정할 수 있다?

그럼 선거 때 벽보, 공보물에 그렇게 써놓을 수 있어?
개좃당은 (부정선거 때문에)비례대표 순번이 조정될 수 있다고?
순번 자체가 국민들에게 하는 약속이라고.
 
 
[18/42]   호호 2012-03-22 (목) 03:51
박봉팔/
봉회장이 들었다는 순번 조정이 뭐였는지를 알려줘봐.
그래야 얘기가 될 것 같다. 똑 같은 얘기 계속 반복이잖아.
 
 
[19/42]   박봉팔 2012-03-22 (목) 03:53
오옥만이 이의제기하는 거 못 봤냐?
노항래도 명백한 부정선거라잖아.
증거 정황 충분하잖아.

그거 총선 끝나고 당에서 조사해서
문제가 있으면 조절하겠다고 한 거 아냐.

비례대표 순번을 총선 끝나고 조사해서
바로 잡겠다는게 말이 되냐고?
 
 
[20/42]   호호 2012-03-22 (목) 03:59
박봉팔/최선이 아니다고 위에 댓글에 있잖아
부정선거가 있었지만 그게 순위에 영향을 주지 않을 정도니까
오옥만도 이의제기하고 다음 진상조사를 기다리는 걸텐데.

어느정도 진상조사를 하다가 전수조사까지 염두에 두고 봉인한 거야.
공동대표단의 저 결정문도 비공개가 아니고 공개라는 걸 고려해야 된다.
 
 
[21/42]   호호 2012-03-22 (목) 04:04
박봉팔/계속 순번을 멋대로 뒤바꾼다고 말하는데,
그게 구체적으로 무슨 말인지 들은 바대로 얘기를 해달라고.

현재 결정된 순번대로 선관위 등록해서 선거 치르고
당선자 중 사퇴자가 생기면 등록한 순번대로 차순위가 승계한다니까.
 
 
[22/42]   박봉팔 2012-03-22 (목) 04:08
됐다. 유 윈.
 
 
[23/42]   밀혼 2012-03-22 (목) 04:09
호호/ 그러니까 만약 7번까지 당선됐는데,
전수조사 결과 순위 뒤집혀서 1번이 사퇴하면,
여성명부인 9번이 승계하는 게 아니라
8번 이영희가 승계한다는 거네?

공직선거법상 후보자등록 명부 순위를 바꿀 수 없게 해놓은 취지가
바로 봉팔이 말한 부분일 테고.
그 비례대표 명부의 취지를 훼손한 거지.
유시민이 12번 받은 것도, 당 지지율과 비례대표 순번을 연동시킨 거잖아.

그리고 통합진보당이 내세워왔던 진성당원제,
다른 당과 달리, 당원이 직접 비례대표를 뽑는다는 그 취지도
훼손된 거고.
 
 
[24/42]   박봉팔 2012-03-22 (목) 04:13
밀혼/ 그게 아니라(순번대로 계승안되는게 문제가 아니라)
지금 비례대표 순번이 바뀔 정황이 뚜렷한 상황에서
일단 총선부터 치르고 총선 끝나고 조사해서 조절하자

▲ 이 자체가 엄청난 문제라는 거야.

1번에서 8번으로 계승될 수 있다는 것만 문제가 아니라
1번에서 2번으로 계승되어도 문제라고.
지금 뻔히 부정선거 정황이 있는데(즉 순위가 바뀔 수 있는 정황이 다분한데)
그냥 총선 비례로 밀고나가겠다는 그 자체가 문제라고.
 
 
[25/42]   밀혼 2012-03-22 (목) 04:15
결국 비례대표도 부정선거, 청년비례대표도 부정선거 의혹...
그나마 8번 10번도 순서 바꿔서, 8번까지 민노총 후보.
(민노총 정치위원장이라더라)
이명박하고 비슷하네, 하는 짓이.
일단 삽질 시작하고 보자는 거네.
 
 
[26/42]   박봉팔 2012-03-22 (목) 04:17
저걸 유시민이 앞장서서 그냥 덮은 거 아냐.

일단 총선 치르자.
노항래, 오옥만에게 연락하고 그런 거 아냐.

노항래는 유시민 궁물 바라고 그냥 바로 비굴하게 굴복했고
오옥만은 최소한 항의라도 했어.
 
 
[27/42]   밀혼 2012-03-22 (목) 04:19
박봉팔/ 그려그려. 그게 문제지. 계승(승계?)을 어떻게 하느냐가 아니고.
일단 덮고, 삽질 시작하고 보는 거지.
순위 바꿀 수 있다는 말은 입막음용이고.
 
너무 어이없어서 믿기질 않는다.
 
 
[28/42]   박봉팔 2012-03-22 (목) 04:26
나중에 총선 끝나고 조사해서 비례순위 바꿔줘서
국회의원 되고 안되고를 조절할 수 있는 지 아나?

국민들의 투표로 당선된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그렇게 해줄지도 의문이고
또 설사 그렇게 양보 한다고 해도 문제야.

개좃당은 국민투표 결과를 지들 맘대로 바꾸게 되는 거라고.
그럼 그때 가서 또 왜 국회의원이 바뀌었나? 따지게 되고
그럼 이미 총선전에 부정선거 있었다고 밝혀지겠지.
그럼 또 이러겠지.
"그건 당에 큰 타격이니 그냥 넘어가자"

결국 이번 비례대표, 청년비례 부정선거는
그냥 영원히 덮고 넘어가겠다는 거야.
 
 
[29/42]   호호 2012-03-22 (목) 04:26
하참, 차선이라고 했는데두..차악인가?
산 넘어 산이라고..앞길이 험하다. 허접 통진당.
 
 
[30/42]   밀혼 2012-03-22 (목) 04:28
비례대표 득표 관련 내용.
당게에서. http://goo.gl/mYLU9
 
 
[31/42]   밀혼 2012-03-22 (목) 04:30
현장 투표 합계가 4천여표 밖에 안되는데
이걸 며칠 동안 전수조사를 안했다는 거네.
 
 
[32/42]   박봉팔 2012-03-22 (목) 04:34
밀혼/
그 4일 동안 조사해서 나온대로 발표하면 되는데
그 4일 동안 어떻게 덮을 건지 대표단들이 작당한 거지.

내가 알기론 이승만 이후 최대의 부정선거 사건이다.
투표 끝나고 공지도 없이 그냥 4일만에 구렁이 담 넘어가듯 발표.

투표 끝나고 4일만에 발표....
이거 세계기록 아닌가?
 
 
[33/42]   고지야 2012-03-22 (목) 04:35
뭐가 중요한 지 참 헷갈리는 상황이다... 많은 이들이 그럴 걸.
지금은 다 덮고, 나중에라도 꼭 확인해서 반성할게!와..
다 필요없어, 당장 발생한 문제는 까발리고 짚고 곪은 데는 소독하고 진도나가야 해와..
아무래도 사람들이 말하기 좋아하는 진영논리가 앞서겠지.
정치인들 결국 손해볼 짓 않하잖아...
이번에 설마했는데.. 민노총 심각하고
유대표도 마음이 앞서고 보폭이 너무 협소해....안타깝다.
왜 자꾸 당명을 진통.....으로만 읽게 됐던지를.. 무섭게 느낀다..
아우 정치 짜증나............ 먼가 희망이 있어야지...히궁
 
 
[34/42]   어부 2012-03-22 (목) 04:36
국민 눈이 무서운 선거 전에도 못한일을 선거 끝나고 할 수 있다고? 선거 끝나면 팽이라니까...
 
 
[35/42]   박봉팔 2012-03-22 (목) 04:37
그런데 이런 중대한 민주주의 파괴 사태를 그냥
"개좃당이 아직 너무 미숙하다.그래도 새누리당, 민주당보다는 낫다"
라고 자위하는 것들 많을 거야.
즉 지금 개좃당에서 아무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어.
공동대표단제도가 책임회피 하는데 아주 좋은 제도같아.

그래서 유시민을 까야 해.
유시민은 저 뻔한 부정선거 덮는데 공조했다는 이유 하나로도
민주주의 파괴자 소리 들어도 할 말 없는 거야.

일단 선거 치르고 나서 후일을 도모?
뭘 위해?
 
 
[36/42]   밀혼 2012-03-22 (목) 04:37
누구 탓할 거도 없는 게
자기가 밥그릇 안 챙기고 놓아버리면 누가 밥 떠먹여주나?
당게 가보면...노항래 후보 양보한 것.
마음 아프지만 멀게 보고 가자는 둥
그 희생정신이 어쩌고 감동적이라는 둥
진정한 바보라는 둥...
할 말이 없다.

아름다운 배려, 용기있는 결단이라는데.
 
 
[37/42]   밀혼 2012-03-22 (목) 04:41
아니, 보폭이 아무리 협소해도
뭔 말을 해야 될 거 아냐
당게도 있고, 트위터도 있고
입이 없나? 말 못하나? 병신들.
문제 제기해서 공론화시키고 풀어나가야지.
싸워서 지더라도.
결국 당원들,국민들 못 믿는다는 거잖아.
스스로, 싸울 의지 자체가 없는 듯.
 
 
[38/42]   어부 2012-03-22 (목) 04:43
노항래.. 참여당 마지막 당원대회서 주절주절 떠드는거 봤는데.. 진짜 바보 맞는거 같더군.
 
 
[39/42]   고지야 2012-03-22 (목) 04:49
응..........진정으로 국민을 믿지 못한다는 게 맞다 본다.
문제제기에 공론화시켜 풀어나가려면 그 일이 너무 커지는 게 두렵고
어깨에 맨 대표자리가 무거우니 명쾌하게 못나서는 거겠지.
그간 비토매질에 넘 시달려서 그런가......... 아아 골머리아푸다.
 
 
[40/42]   밀혼 2012-03-22 (목) 05:02
비례대표 선출 관련해서 내용 아는 당원들,당직자들 있을 거 아냐
오옥만 후보 말고, 왜 아무도 문제제기 안하나.
당을 위해서 덮고 가자는, 그 분위기에 쫄아서 말도 못 꺼내나 보지.
민노총인가 경기 무슨 파인가 그 사람들이
망치,도끼라도 들고 와서 협박하나?
유시민 심상정도 마찬가지로 직무유기.
그러면서 표 달라고?

그냥 병신처럼 그렇게 쭉 살아야 될 듯.
 
 
[41/42]   현봉 2012-03-22 (목) 09:00
정신나간 결정이군 정말
 
 
[42/42]   나누미 2012-03-22 (목) 12:00
4번 탈락을 위해 비례 다른당 찍어야지.
근데 찍을당이 없네. 진보신당도 뻘짓해대서 밉고.
12번이야 가능성도 없으니 기대도 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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