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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환경] 에베레스트 관광
글쓴이 :  밥솥                   날짜 : 2012-06-01 (금) 15:40 조회 : 6809
밥솥 기자 (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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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레스트에 몰린 개미 같은 인파 ‘포착’



믿기 힘든 장면은 미국의 아웃도어 잡지 ‘아웃사이드’가 최근 공개한 동영상 중 일부이다. 동영상 촬영 시점인 지난 18일과 19일에는 300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에베레스트를 올랐고 정체가 벌어져 제때 하산하지 못하는 바람에 인명 사고까지 발생했다. 봄 시즌 주말이면 전 세계에서 등반가들이 모여들고 또 네팔 정부가 ‘무분별하게’ 등산 허가를 내주는 바람에 에베레스트가 사람들로 붐비게 되었다는 설명이다.


여기서 유추할 수 있는 것.
이 세상에는 돈은 넘쳐나고 인생이 무료해 죽겠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에베레스트 등정 비용이 1인당 6만5천달러 +알파...
거의 1억원 가까이 되는 거 아닌가?
경기 침체가 심화되면 일단 에베레스트부터 한산해 질 듯.


이 책의 저자 '존 크라카우어'는 『아웃사이드』란 잡지에 에베레스트 정복기를 싣기위해, 가이드가 딸린 등반대의 일원으로 1996년 봄에 에베레스트로 떠난다. 이 등반대는 유명한 등반 가이드 대장과 또다른 가이드 그리고 저자를 포함한 여덟명의 고객들로 이루어져있다. 이때 당시 이 가이드에 소속되어 에베레스트를 오르기 위해 지불했던 비용이 개인당 6만 5천달러였다고 한다. 우와... 그것도 개인장비를 갖추기 위한 돈과 그곳까지 가기위한 항공료는 제외한 비용이다. 개인자격으로 가더라도 네팔정부에 입산명목으로 수만달러를 지불해야한다하니 왜 허영호 대장이나, 엄홍길 대장이 스폰서를 달고 그런 거친 곳에 올라야하는지 이해가 되었다. 그들의 텐트위에 걸려있는 바람길을 알리는 깃발이 스폰서들의 로고로 빽빽이 채워져있는지를 말이다.

참고로... 나는 이 책 읽지 않았음.

암튼... 에베레스트 등정이 나랑 전~~혀 무관한 걸로 봐서 생활방 카테고리는 아닌 것 같고...
상업등반은 스포츠도 아니고...
결국 돈질에 관한 얘기니 정치방? ㅋ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밥솥                   날짜 : 2012-06-01 (금) 15:40 조회 : 6809

 
 
[1/5]   카모마일 2012-06-01 (금) 16:22
에베레스트는 됐고, 지리산 대원사에서 백두산까지
백두대간이나 함 타봤으믄 좋겠구만.

아직 한창 젊으니까 언제고 되겠지?
 
 
[2/5]   통곡의벽 2012-06-01 (금) 16:53
카모마일/ 구간, 구간 끊어서 시간 되는대로 간다면
            지금이라도 가능할 것 같은데...
            주변에서 그리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
 
 
[3/5]   봉숙이 2012-06-01 (금) 17:18
돈은 많고 심심해죽는 사람도 많고...
옆에서 보면 왜 그러고사나~싶은 인간별종들...

나도 더 늙기전에 태백줄기나 함 타봤음혀
백두대간은 이빨빠진 호랑이나 된 다음에나...ㅎㅎㅎ
 
 
[4/5]   밥풀 2012-06-02 (토) 11:02
아 접때 에베레스트 사고가 '혼잡'한 탓이라 해서 뭔 말인가 했는데..
어메.. 으짜쓰까..
에효.. 사람을. 사람을!!
 
 
[5/5]   카모마일 2012-06-02 (토) 13:40
통곡의벽/ 한번에 쭈욱 가보구 시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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