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위원 5명을 뽑는데 6명이 출마했다. 구당권파: 민병렬, 유선희, 이혜선 (남자 1명, 여자 2명) 신당권파: 천호선, 이홍우, 이정미 (남자 2명, 여자 1명) 신당권파에서 천호선은 다 알테고, 이홍우는 진보신당 탈당파로서 혁신비대위에서 중앙위원회 폭력 사태 조사위원장을 맡고 있고, 이정미는 울산연합이데 혁신비대위 대변인이다. (첫번째 사진 참조. 강기갑, 이홍우, 이정미 순) 구당권파에서 부산울산연합 민병렬은 혁신비대위에서 비례대표 부정선거 조사위원장을 맞고 있는데 구당권파와 손잡은 게 확실하다. 2차 부정선거 조사 결과를 주물러서 구당권파한테 면죄부를 주려고 지난번에 구당권파쪽 사람을 위원에 임명하는 바람에 정체가 탄로나고 스타일 구겼다. 마사지한 조사 결과를 내놓는다 해도 검찰 조사가 이어질 예정이라 요즘 고민이 많을 거다. 유선희는 당원비대위 집행위원장(두번째 사진 참조. 유선희, 오병윤, 김미희 순)이고, 이혜선은 전국운영위원회에서 이정희 편을 들어 열심히 앵무새 발언 하던 사람이다. (세번째 사진 참조. 아래 동영상에서 4:20 쯤 나옴. http://www.ustream.tv/recorded/22351460 ) 일단 천호선과 민병렬은 참여계와 부산울산연합의 지지를 받고 있어 당선이 확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규정상 여자는 2명 이상을 뽑게 되어 있는데, 대변인으로서 지명도가 있고 인천연합의 지지를 받는 이정미가 된다고 보면 구당권파 유선희와 이혜선 가운데 하나는 떨어질 수도 있다. 그렇게 되면 신당권파와 구당권파는 3:2가 된다. 그런데 이홍우가 속한 진보신당 탈당파 쪽수가 적어서 이홍우가 떨어지면 2:3으로 역전된다. 이홍우의 선전 여하 따라 최고위원 분포가 달라진다고 보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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