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회원가입 비번찾기 인증메일재발송
     
 
출장안마,출장마사지,바나나출장안마이미지
총 게시물 22,261건, 최근 0 건
   
[인권.여성.노동] 사회반항범죄의 蔓衍 - ‘소외계층 감싸기’는 국가제도만의 문제가 아니다
글쓴이 :  박경범                   날짜 : 2012-11-22 (목) 20:32 조회 : 7687
박경범 기자 (박기자)
기자생활 : 4,560일째
뽕수치 : 14,549뽕 / 레벨 : 1렙
트위터 : Park_KyeongBeom
페이스북 : 朴京範


사회반항범죄의 蔓衍 

2008/10/22 12:24  

- ‘소외계층 감싸기’는 국가제도만의 문제가 아니다
朴京範, 2008-10-21 오전 09:04:00   

이른바 묻지마범죄가 또 일어났다. 이에 對해 진보성향 사회학자는 소외된 자들을 감싸주는 따뜻한 세상이 되어야 한다는 原論을 펴기도 한다. 하지만 어떻게 감싸느냐에 대해서는 (금전적인 지원 말고는) 달리 구체적인 방법이 제시되지는 않고 있다.

물론 사회적 능력만 있으면 소외된 자들은 아무리 감싸주어도 지나치지 않다. 그러나 소외는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것이다. 과거의 소외계층은 의식주가 절대부족한 자들이지만 지금은 최소한의 의식주는 公的으로 제공된다. 다만 각자의 바라는 바를 만족시켜주느냐가 관건인 것이다.

흉악범죄 蔓衍의 원인을 처벌의 지나친 관대함에 두는 視角도 있다. 어차피 한국의 범죄자들은 사형의 두려움으로부터 ‘해방’되어있으니 이대로 절망적인 인생을 지낼 바에야 교도소에 가는 것이 별 차이가 없으니 良心不在의 자들에게 달리 극한행위를 막을 방도가 없다는 것이다.

아무리 잘된 사회라 해도 범죄는 있으니 사회에 책임을 묻기는 곤란하다. 그러나 어처구니없는 범죄를 줄이기 위한 노력은 있을 필요가 있다.

사회의 안정을 위해서는 우선 구성원각자의 욕심 줄이기와 본분 지키기가 중요하다. 모두가 부유하거나 명예롭게 살수는 없으니 비록 남보다 가지지 못한 자라도 상대적인 박탈감에 집착하기보다는 자신만의 절대기준에 따른 만족을 추구할 정신적인 능력이 요망된다.

하지만 아무리 욕심을 줄여도 줄이기 어려운 것이 있다. 의식주는 형편에 따라 낮춰 가지면된다 하더라도 인간본연의 생활방식의 한 요소인 性慾은 기대수준을 낮추고 욕심을 줄인다고 해결될 것이 아니다. 더군다나 그것을 얻기 어려운 소외계층일수록 그러한 상황에 대한 자제력은 더욱 薄弱해지는 경향이 있는 것이다.

인간사회는 본래 남자가 더욱 많은 노동력과 생산성을 가지고 있지만 여자는 남자를 誘引하는 신체적 매력을 가짐으로써 남자의 노동봉사의 果實을 나누어 받는 生活樣態이다.

   

여성이 반드시 완전만족을 해야 愛情이 허락된다는 것은 남자가 반드시 일이 재미있어야 노동을 하겠다는 것이나 같아


그런데 현대사회에서 治安의 발달로 여자는 자기를 물리적으로 보호할 남자가 必要하지는 않게 되었다. 여성에게 자체적 생업의 기회도 많이 제공됨으로써 여자는 적어도 생활을 위해 남자를 원하지는 않는 존재가 되고 말았다. 과거에는 남자로부터 생활방편을 제공받는 데 對한 反對給付的인 義務의 意味가 있었던 愛情이, 이제는 여성에게 선택적 위락만이 될 뿐이다.

여성이 반드시 자기가 만족하는 좋은 기분이 완전히 확보되어야만 애정을 허락하는 것이 당연시되는 것은 마치 남자가 자기가 재미있게 느끼는 노동만을 하겠다는 것이나 같은 것이다.

여성의 애정제공에 사회적 의무감마저 요구되는 것이다. 진보사회학자가 말하는 ‘강한 자 위주의 사회가 되지 말고 약자와 소외계층을 배려’하라는 실천의 주체는 여성이 되어야 할 것 같다. 

2008-10-21 오전 09:04:00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박경범                   날짜 : 2012-11-22 (목) 20:32 조회 : 7687

 
 
[1/9]   떠돌이 2012-11-23 (금) 03:52
인간사회는 본래 남자가 더욱 많은 노동력과 생산성을 가지고 있지만 여자는 남자를 誘引하는 신체적 매력을 가짐으로써 남자의 노동봉사의 果實을 나누어 받는 生活樣態이다
[출처] 박봉팔닷컴 - http://www.parkbongpal.com/bbs/board.php?bo_table=B01&wr_id=215424

여성의 애정제공에 사회적 의무감마저 요구되는 것이다. 진보사회학자가 말하는 ‘강한 자 위주의 사회가 되지 말고 약자와 소외계층을 배려’하라는 실천의 주체는 여성이 되어야 할 것 같다.
[출처] 박봉팔닷컴 - http://www.parkbongpal.com/bbs/board.php?bo_table=B01&wr_id=215424


매우 위험한 결론이다!
진짜 실수로 추천 눌렀다.
'비추' 다
 
 
[2/9]   봐봐 2012-11-23 (금) 04:50
웃기는 것은 '소외계층'을 무조건 '경제'나 '완력'하고만 관련시킨다는 것,,,

그래서 소위 생계형 범죄에 대해서는 점점 더 관대함을 요구하는 분위기가 형성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소외'는 '권력'으로부터의 소외이며, 이 권력에는 '경제', '완력', 그리고 '성'도 있다.

그런데 '성'과 관련해서는 거의 공안정국에 버금가는 분위기가 형성된다는 것,,,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줄 아는가?


바로 진짜 '권력'이 철저하게 남성을 소외시키고, 그 가림막으로 '여성'을 이용한다는 것이다.

소위 '성범죄'의 많은 경우도 '생계형 범죄'의 일종임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돈' 없으면 먹지도 못하지만, 결혼은 고사하고 성경험도 못한다. 이런 냉정한 현실에 대해서 자각해야 한다.

나의 주장을 '성폭력 옹호'로 매도하는 넘은 돌대가리거나 나쁜 놈이다.
 
 
[3/9]   봐봐 2012-11-23 (금) 04:56
자신의 몸이 타인으로부터 강제로 유린당하는 것이나, 자신이 말 그대로 피땀흘려 벌은 돈을 생명의 위협을 받으면서 빼앗긴거나 도대체 뭐가 그리 다르냐 말이다.


성범죄만 극악시하고, 다른 범죄에 둔감한 것은,., 뇌구조에 이상이 생겨 무조건 여자하면 껌뻑하는 것들이거나 혹은 세상을 정말 한가하게 살아서 눈물젖은 빵을 안 먹어본 것들이다.
 
 
[4/9]   밥솥 2012-11-23 (금) 10:40
노동착취와 성착취가 뭐가 다르노?ㅋ
여자들에게 좀 더 헤퍼지라는 요구와 기득권의 노동력 착취와 사회구조적 부조리를 그냥 감수하라는 요구와 뭐가 다르노?
 
 
[5/9]   박경범 2012-11-23 (금) 12:09
안가진자(남자)는 가진자(여자)의 것을 강제로 뺏지 말고 감사하며 받아야
 
 
[6/9]   박경범 2012-11-23 (금) 12:13
봐봐님뽕뽕

장발장의 이야기가 있듯 유럽에서는 한때 좀도둑도 중형을 가하고 사형도 시키고 했다.그러나 그것으로 도둑이 줄지는않았다.
생계형범죄의 감소는 엄한형벌을 내린자들이 아니라 물자의풍요를 준 기술자들의공이다.성범죄를 줄이는 영웅도 그러한 차원이어야 할 터
 
 
[7/9]   박경범 2012-11-23 (금) 12:14
빵을 훔쳐먹은 노숙자를 동정하는 사람이 빵을훔쳐먹을 인격의 사람은아니죠
 
 
[8/9]   박경범 2013-04-20 (토) 00:07
봐봐/
 
 
[9/9]   박경범 2013-04-20 (토) 00:11
밥솥/ 다른 이유 설명할수 있음
   

총 게시물 22,261건, 최근 0 건
번호 사진 제목 글쓴이 점수 조회 날짜
정치 게시판 안내  미래지향 3 149894 2013
09-17
사이트 안내 [34]  미래지향 35 414743 2012
10-11
17261 박근혜 황당 말 실수 5종세트 [12]  언제나마음만은 21 10009 2012
11-27
17260 돈 안 쓰는 선거, 약화된 권력 [5]  예언자 28 4966 2012
11-27
17259 천연가스수요변동과 북극항로 [5]  떠돌이 11 6895 2012
11-27
17258  11/4주 리얼미터 여론조사 및 대선 일일여론조사 [1]  미니파더 16 4523 2012
11-27
17257 문재인 후보가 필패할 수밖에 없는 이유 [11]  김금산 -16 4595 2012
11-27
17256 [만평] 눔물의 격파술 [3]  소똥할매 19 4296 2012
11-27
17255 중국, 전투기 항모 착륙 성공 [14]  떠돌이 8 7647 2012
11-26
17254 홍콩, 사교육 현장  떠돌이 6 3536 2012
11-26
17253 [만평] 히트 영화는 반드시 속편이 있다 [7]  소똥할매 14 8762 2012
11-26
17252 日, 공무원숙소 5천곳폐지 [4]  팔할이바람 16 9109 2012
11-26
17251 사퇴하면 모든 것이 아름다워지는가? [4]  예언자 32 7455 2012
11-26
17250  안철수는 착한 사람이다 [17]  하버마스 -7 6282 2012
11-25
17249 착한 소비자들 [13]  소똥할매 10 4393 2012
11-25
17248 독일, 표절사건, 국방장관 사임, 교육장관 조사중  떠돌이 12 3454 2012
11-25
17247 독일, 스위스내 불법독일자산 처리법안 부결 [1]  떠돌이 9 4477 2012
11-25
17246 사우디, SMS - '부인이 출국하고 있다' [1]  떠돌이 12 4865 2012
11-25
17245  [만평] 한국형 메시아 일대기 [15]  소똥할매 27 6940 2012
11-25
17244 겉으로만 민주사회이고 왕조봉건사회의 본질적 잔… [3]  박경범 1 4844 2012
11-24
17243  궁금한 야그: 교수 & 제자 [9]  팔할이바람 21 17074 2012
11-24
17242 유럽연합, 중간예산 협의결렬 [1]  팔할이바람 6 9007 2012
11-24
17241 여성 사회복지운동가들에게 말한다 “부끄러운줄 … [4]  박경범 0 5932 2012
11-24
17240  사필귀정! 정의는 살아있습니다. [7]  예언자 29 7058 2012
11-24
17239 브레이크 없는 여성공화국 [14]  박경범 1 4986 2012
11-24
17238  박봉팔 닷컴을 비뇨기과로 만들어야 한다 [12]  데니크레인 27 6106 2012
11-23
17237 안털수 사퇴서 전문 [6]  순수 9 7456 2012
11-23
17236 박봉팔 닷컴의 노력이 크다 [3]  마당쇠 16 7005 2012
11-23
17235 [단신] 안랩, 3만원 대로 곤두박질치나? [7]  데니크레인 18 8432 2012
11-23
17234 어느 것이 나은지 모른다 [2]  박경범 3 6984 2012
11-23
17233 민주당은 안철수한테 사기쳐서 이길생각하지마라 [1]  하버마스 5 7811 2012
11-23
17232 [만평] 사람을 찾습니다 [4]  마당쇠 12 7492 2012
11-23
17231  안철수 자녀유학 관련 확인된 사실 [5]  예언자 23 7232 2012
11-23
17230 [만평] 결혼 [11]  마당쇠 18 6825 2012
11-23
17229  [만평] Fair Game [9]  소똥할매 19 3949 2012
11-23
17228  안철수 자녀, 『타이 미들 스쿨』 동창명부 수정 … [2]  예언자 15 7977 2012
11-23
17227 런던, CCTV에 잡힌 백주대낮 묻지마 폭행 [5]  떠돌이 9 8126 2012
11-23
17226 피치, 소니는 투기수준 기업 [4]  팔할이바람 10 8961 2012
11-23
17225 한세대가 제거된 한국의 엘리트 정치 - 청장년 … [1]  박경범 1 7488 2012
11-22
17224 사회반항범죄의 蔓衍 - ‘소외계층 감싸기’는 국… [9]  박경범 -2 7688 2012
11-22
17223 문재인이 양보하기전엔 단일화 안된다 [3]  하버마스 12 7044 2012
11-22
17222 [만평] 정의롭고 공정한 가족 [5]  소똥할매 18 7864 2012
11-22
17221  [만평] 이제 아셨나 재인씨 [10]  소똥할매 27 9042 2012
11-22
17220 『타이 미들스쿨 졸업생 검색조작 누가했나?』 [5]  예언자 24 7570 2012
11-22
17219 [만평] 단일챔피언전 [7]  소똥할매 24 10268 2012
11-22
17218 안철수, 팔로알토 집 렌트비는 왜 침묵하는가? [1]  예언자 21 8099 2012
11-22
17217 두리뭉실한 안철수 변명 [6]  예언자 38 7316 2012
11-21
17216  미국, 휴렛패커드(HP) 연속된 투자 실패 [8]  떠돌이 12 8165 2012
11-21
17215 날로먹기 시범 중인 사업가 안철수 [6]  치매백신 21 7735 2012
11-20
17214 안철수, 만들어진 신화 [1]  웹마스터 23 7192 2012
11-20
17213 안철수 가족 및 자녀 미국 유학 증거 자료 공개 [2]  예언자 20 7438 2012
11-20
17212 안철수 자녀 및 가족 유학 증빙자료 제시에 앞서 [3]  예언자 26 7930 2012
11-20
처음  이전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다음  맨끝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회비 납부 계좌
 굥의 미션
 가신(家臣) 과 노무현
 날뽕의 추억
 당신은 엘리트주의자인가요? -…
 운영자님께 고합니다
 지난해, 친구 2명의 자살과 병…
 시스템
 극문 X82 의 특징
 노무현을 좋아하는 ...
 지도자의 결단
 지난 20년의 교훈 - 실패를 즐…
 글쓰기
 악성 댓글러들과 조중동 휘하 …
 아더편집장님 그동안 수고하셨…
 아더 편집장의 마지막 인사
 사이트를 망치려는 악성 댓글…
 미래지향님, 회원 글들이 훼손…
 후원내역 (18년~22년)
<사진영상>
<디어뉴스 만평>
논설 ▼
언론 ▼
정치 ▼
정치인 ▼
통일국제군사 ▼
경제환경 ▼
교육종교 ▼
의료복지 ▼
인권여성노동 ▼
 
 
 
ⓒ 2013 디어뉴스 dearnewsnet@gmail.com ㅣ 개인정보취급방침 ㅣ 회원약관